경기남부경청은 일선 경찰서별 제각기 설치 운영했던 방범시설물의 디자인을 일원화해 이달부터 적용·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남부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관리구역...
진주경찰서는 최근 대학생 연합 봉사단 ‘위더스’, 자율방범대와 유등 축제 행사장 일대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장 일대 무질서행위 등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순찰을 했으며, 방범시설물 점검 등 방범진단 활동도 했다.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는 협력단체에 감사하고 민·경 협력치안으로 10월 축제의 평온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정웅교기자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는 24일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공동체 치안 협력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 이후에는 관내 최대 유흥가인 대학로 주변과 도민 산책로인 제주종합경기장 주변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준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와의 공동체 협력활동과 관련된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치안문제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특별치안활동과 취약지역 방범시설물 점검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제주동부경찰서와 오라지구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합천경찰서는 3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농협, 영농조합, 지자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10월동안 도내 농산물 절도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농산물 생산 현황을 파악하고, 절도 발생 우려지역에 방범시설물 설치 및 합동순찰을 요청하는 등 협력치안을 구축했다.유미숙 서장은 “합천군의 90%는 농사를 업으로 삼는 분들이 많으시다, 땀흘려 지은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해 경찰 뿐만 아니라 지자체, 영농조합 등 유관기관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범죄
경기남부경찰청이 각 경찰서마다 다르게 설치한 안내표지판, 노면표시 등 7종 방범시설물 디자인을 전국 최초로 일원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전체 디자인은 경찰차량에 사용된 파랑색과 노랑색, 흰색을 활용하면서 글자 수를 최소화해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경찰 로고를 삽입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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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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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3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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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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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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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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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아동의 팔을 잡아 일어나라고 소리친 교사의 행동이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에 교원단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초등교사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은 교사의 학생 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당한 노력을 인정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