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전거 브랜드 제네시스가 어린이 라이더를 위한 그래블 바이크 ‘CDA 주니어’를 출시했다. 20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과 포크로 설계됐으며, 140~157cm 신장의 어린이에게 최적화됐다. CDA 주니어는 24인치 휠에 맞춰 최적화된 지오메트리를 갖췄으며, 468mm 상단 튜브와 340mm 시트 튜브를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또한 유지보수가 쉬운 마이크로시프트 어드벤트(Microshift A
영국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에스타리 가 브랜드 최초의 드롭바 전기자전거 'G700' 을 공개했다고 16일 바이크 전문매체 바이크비즈가 보도했다.에스타리 G700은 브랜드 고유의 40Nm 허브 모터와 전자 플랫폼인 에스타리 사이클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의 전기 부품, 소프트웨어, 배터리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일상 주행에 필요한 안정적인 동력을 제공한다. 각 구성 요소는 성능과 효율성, 내구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까다로운 라
독일 자전거 브랜드 스탠더트가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 ‘에르트게쇼스’를 선보였다. 28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과 콜럼버스 크로스+ 카본 포크가 결합된 이 모델은 빠른 그래블 레이싱보다는 장거리 모험과 바이크패킹에 초점을 맞췄다.스테인리스 스틸은 기존 강철보다 절단과 용접이 까다롭지만, 녹이 슬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브랜드는 이를 강조하기 위해 금속 질감을 그대로 드러내는 두 가지
미국 자전거 브랜드 이블 바이크가 신형 ‘오퍼링’을 발표하며 모던 트레일 바이크 시장에 복귀했다. 4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151mm 리어 휠 트래블, 조정 가능한 지오메트리, 프레임 내장 스토리지 등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신형 오퍼링은 부스트 148 리어 액슬 스페이싱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2.6인치 타이어까지 장착 가능하다. 서스펜션은 10mm 증가한 151
미국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브랜드 시카다가 장거리 주행과 투어링을 위한 '투어링 e-바이크'를 선보였다.350W 바팡 M410 모터와 80Nm 토크를 갖춘 중앙 장착 방식으로 무게 배분을 최적화해 가파른 오르막이나 구불구불한 코스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20mph의 어시스트 속도를 지원하며, 도보 보조 기능도 제공된다고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배터리는 720Wh LG 21700 리무버블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75마일까지 주행
영국 폴딩 바이크 브랜드 브롬튼이 새로운 T 라인 전기자전거를 공개했다. 14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무게는 탈착식 배터리 팩을 포함해 14.1kg이며, 배터리를 제외한 단독 무게는 11.2kg다. 이는 브롬튼의 전기 폴딩 바이크 중 가장 경량화된 제품으로, 티타늄 프레임과 카본 포크, 크랭크셋, 시트포스트를 적용해 경량화를 극대화했다.e-모티크 모터는 250W 출력과 24Nm 토크를 제공하며, C 라인과 P 라인
영국 티타늄 자전거 브랜드 제이 래버랙이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 'GRiT57'를 공개했다. 11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3D 프린팅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최대 29×2.25인치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AM64 UDH 프레임을 기반으로 맞춤 제작됐으며, 컨티넨탈 레이스킹 29×2.2 타이어를 장착했다.프레임은 제이 래버랙의 스트림라인
대만 자전거 브랜드 메리다가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 '미션'을 공개했다.7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기존 그래블 바이크들이 점점 더 두꺼운 타이어를 채택하는 흐름과 달리, 메리다는 40mm 타이어를 탑재해 빠른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노면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메리다는 미션을 도로 레이스 지오메트리를 기반으로 설계해 기존의 어드벤처 모델 실렉스와 차별화했다. 스택 높이를 38mm 낮추고, 리치를 21mm 줄여 공기역학적
이탈리아 럭셔리 자전거 브랜드 콜나고가 공기역학적 설계를 극대화한 트랙 바이크 'T1Rs'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콜나고는 TT1 타임트라이얼 바이크와 Y1Rs 에어로 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T1Rs를 설계했으며, 도로 사이클의 제약 없이 공기역학과 강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T1Rs는 시속 60km 이상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통적인 디자인보다 높은 속도에서 더 낮은 항력을 보인다. 전면에는 TT1에서 가져온 듀얼 크라운
이탈리아 자전거 브랜드 비앙키가 새로운 '아카덱스 AL'과 '비아 니로네7'을 공개하며 그래블 바이크 라인업을 확장했다.17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들 모델은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모두 갖춘 그래블 바이크로, 비앙키는 이를 통해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새롭게 공개된 아카덱스 AL은 50mm 타이어 간격과 내부 케이블 라우팅을 갖춘 하이드로포밍 알루미늄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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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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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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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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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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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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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세대간 소통위한 '혁신주니어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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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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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갈등..기후 변화 및 공중 보건..정치적 불안정 악순환 이바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갈등, 기후 변화 및 공중 보건 2025년 10월 29일, 랜셋의 건강과 기후 변화에 관한 제9차 2025년 세계 보고서가 발표됐다.랜셋 카운트다운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이 주도하고 세계보건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연례 지표 보고서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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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시 기후주간 개막...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2025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를 주제로 열리는 광명시 기후주간은 ▲13일 기후정책 논의하는 ‘타운홀 콥’을 개최를 시작으로 ▲14일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워크숍, 에너지 강연 ▲15일 시민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기후주간 첫날인 13일 ‘타운홀 콥’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의 발제자로 나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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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라시멘트 공장 "강원 경제 한 축, 이제는 첨단 미래산업으로 전환"
김진태 도지사는 13일, 강릉시 옥계면 한라시멘트 생산공장을 방문해 11월 ‘도민속으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강원도의 산업적 위상을 고려해,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멘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공장 도착 후 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 및 도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CCU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CCU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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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농산촌 지역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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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농산촌 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는 논·밭두렁, 과수원, 농경지 주변 등에 적치된 가지, 잡목, 볏짚, 깻단 등 소각 우려가 높은 부산물을 기계로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산림인접지 및 산불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직접 소각하지 않도록 사전 계도 및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정병철 주무관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