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연말을 맞아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12월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종 모임이 잦은 12월 아웃백을 찾는 고객들이 더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즐길
삼성전자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최대 180W의 흡입력으로 사용성을 크게 높인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 핏' 신제품을 23일부터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출시한 데 이어, 역대 가장 가벼운 최경량 '제트 핏' 스틱 청소기까
충남 청양군은 지난 24일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께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본초강목 등 한의서에는 중풍 예방과 신경통 완화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삼국사기와 경국대전에도 국가가 장수를 기원하며 지팡이를 하사한 사례가 등장한다. 정부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 어르신에게 청려장을 전달해오고 있다.올해는 화성면과 비봉면에서 각각 100세 어르신 1명씩 총 2명의 대상자가
인도네시아 자전거 브랜드 폴리곤이 새로운 로드 바이크 ‘스트라토스 C’를 공개했다.4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가벼운 무게와 향상된 승차감을 갖춘 이 모델은 최대 34mm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으며, 좁아진 시트스테이로 후방 충격 흡수력을 높였다. 기존 카본 모델보다 가격이 높지만, 전자식 변속기, 에어로 카본 휠, 일체형 콕핏을 갖춘 가성비 높은 로드 바이크로 주목받고 있다.스트라토스 C는 스택 수치를 높이고 리치를 짧게 조정
삼성전자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최대 180W의 흡입력으로 사용성을 크게 높인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 핏' 신제품을 23일부터 판매한다.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출시한 데 이어, 역대 가장 가벼운 최경량 '제트 핏' 스틱 청소기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삼성전자는 '제트 핏' 스틱 청소기의 손잡이와 브러시, 모터, 먼지통, 배터리 등 전체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무게를 1.96kg까지 줄였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정밀 제어 기능을 갖춘 전문가용 유선 대패 ‘GHO 20-82 Professional’과 DIY용 충전 대패 ‘PHO 18V-20’ 2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2종은 최대 2mm의 절삭 깊이를 지원하며 가볍고 컴팩트한 설계로 조작이 간편하다. 작업 중 발생하는 목재 칩을 좌우 양방향으로 배출할 수 있어, 작업 환경에 맞춰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다.전문가용 유선 대패 ‘GHO 20-82’는 700W 출력과 16,500rpm의 무부하 속도로 정밀한
대구 서구가 올린 짧은 영상 한 편이 공개 10일 만에 100만 조회를 넘기며 지역 행정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일상을 비튼 한 컷이 통한 것이다. 4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자체 제작한 인스타그램 릴스 콘텐츠 ‘공무원 배경 화면 뭐예요?’가 공개 10일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실제 서구 직원들의 스마트폰 배경 화면을 소재로 만든 15초짜리 영상은 공무원들의 일상을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담아 행정 조직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허물어 부드럽게 풀어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광복 이후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돼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대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명문대학 위상 제고 △산학협력 선두주자라는 ‘삼두마차’ 체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공·사립 학교회계 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우수 운영 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시·도별 학교회계 운영 개선 사례에 대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시 지역 1기관, 도 지역 1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운영관리 편람 제작 및 집행 결과 분석·공유 등을 통한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집행 관리 내실화’와 ‘불용률 관리와 성과평가 연계를 통한 효율적 교비회계 운영’ 등 학교회계 집
할머니부터 손녀까지 미술가족 3대가 준비한 그림전 ‘손에 손잡고’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전시를 기획한 박용선 작가는 “유년 시적 엄마는 집안일과 바쁜 대소사를 치르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준비했다. 딸 혜진이와 혜수가 어린 시절부터 기억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제가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과 거의 흡사한 것 같다”며 “우리 가족을 서로 끈끈하게 연결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니 ‘미술’이었다”고 말했다.박 작가는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