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관내 모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25개소의 명품점포를 선정했다.본 사업의 대상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업체 중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운영 중인 모범 소상공인이다.이번 명품점포에는 ▲하중동 소재 연잎명태조림 ▲정왕동 소문난양꼬치 ▲배곧동 리틀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은행동 시흥문고 ▲산현동 오똔느플레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들이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들은 매출액, 영업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명품점포
센텀시티에 자리한 테드 미술학원이 종합 브랜딩 전문 에이전시 헤이브랜더스 주식회사와 손잡고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 BI는 ‘Team of Exceptional Designers’라는 학원명 본뜻을 재해석해, 입시 실적과 실무 디자인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젊은 디자인 아카데미’라는 정체성을 강조한다.헤이브랜더스 고희운 대표는 “헤이브랜더스는 브랜드가 주목받는 순간부터 기억되는 순간까지의 모든 접점을 설계한다”며 “테드 디자인 하우스가 지닌 프리미엄 입지와 젊은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은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년 직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회복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업무 부담 속에서 정서적 피로를 겪고 있다. 청도군은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심리적 안정과 신체
청도군 이서면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각파출소, 풍각119센터, 이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이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면 직원 등
여러 기업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 상장을 위한 등록 신고서인 S-1 서류를 업데이트하면서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규제 당국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 갤럭시디지털, 반에크는 SEC에 S-1 서류를 제출했으며, 그레이스케일도 2.5%의 수수료를 명시한 내용을 공개했다. 피델리티 역시 솔라나 ETF에 대한 S-1을 제출했으며, 이는 피델리티의 첫 S-1 제출이라고 한다. SEC는 발행사들에게 현물 상환
화양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는 13일 화양읍 관내 경로당 41개소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가 다가오기 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식사를 함께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화양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 회원 330명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및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