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울산전파관리소는 최근 울산수협에서 동구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상재난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민원서비스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서비스는 울산전파관리소, 울산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울산어선안전조업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부산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어업활동에 바쁜 어업인들의 안전조업·민원편의를 위해 수협중앙회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과 병행해 실시했다. 울산전파관리소는 무선국 관련 민원처리·선박 무선설비 올바른 전파이용 안내, 울산해경은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질서 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정비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동통신 무선국은 이동통신 인프라 기반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무선국 증가에 따른 도시미관·자연환경 훼손, 노후화·과밀화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 이슈 등도 함께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과 함께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전주나 건물 옥상 등에 설치된 노후·위험,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경주시가 황오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연계해 황오동 179-64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 도시재생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역 인근 기업은행 옆 부지를 대상으로 총 19억3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연장 50m, 폭
대구 군위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 임원진이 함께 참여했으며,
대구시가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
농협중앙회는 지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 대회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 참여 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기부제 안내와 함께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김일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