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중랑천 밤하늘이 아름다운 별빛으로 빛날 예정이다.도봉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랑천에서 ‘2025 도봉별빛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이 기간 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대는 빛과 예술,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진다. 달, 꽃마차 등을 형상화한 9종의 포토존부터 은하수 빛 터널까지 다양하다.해가 진 오후부터는 중랑천 일대를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문화예술공연도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13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