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등록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현재 제주시에 소재한 등록 여행업체 1005곳 중 160개소다.점검에서는 영업보증보험 가입 여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확보 여부 등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결과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하되, 위반 사항이 중대한 업체 및 미시정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지난 해 304개소를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