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백운면 「도곡방학지구」의 경계 협의를 위한 토지 소유자 및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는 현재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백운면 「도곡방학지구」 지적재조사는 백운면 도곡리 및 방학리 일원의 총 1,194필지, 1,822㎢의 지구를 지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26일간 백운면 방학2리 마을회관(백운면 방학길
BS한양은 남양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이 7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도심역 초역세권의 입지적 강점과 함께 입면 커튼월룩, 경관조망형 창호 적용 등 특화설계를 통한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해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 규모로 조성됐다.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지역 내 가장 돋보이는 입면
충남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제1회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충남도 지명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지명 제정 54건에 대해 문헌 조사,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다심의는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금산군지명위원회는 금성면 일원 6개 마을의 미고시 지명 54건을 원안 가결했다.가결된 지명에는 금성면 마수리 인근의 골짜기명 ‘숙박골’, 금성면 도곡리 인근의 수리시설명 ‘송현소류지’, 금성면 양전리 인근의 고개명 ‘쇠죽고개’ 등이 있다.군 관계자는 “지명은
각종 편법증여와 불법건축물 등 의혹을 받고 있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 관련, 또 다른 전원주택 편법증여 의혹과 농지를 취득하며 신고한 농업경영계획서에 허위로 직업을 적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성숙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재산신고 부속서류 등에 따르면, 후보자는 2009년, 2010년 동안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일대 농지와 전원주택을 총 6억3000만원에 취득했다. 후보자는 전원주택을 매입한 후 한 번도 거주한 적이 없으며, 임차계약을 맺은 바도 없다. 그런데, 구자근 의원이 양
상주시가 비지정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유산이었던 ‘상주 도곡리 마애여래입상’이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상주 용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상주 백화서당’, ‘상주 도곡서당’은 도지정문화유산 심의대상에 선정됐다. ‘상주 도곡리 마애여래입상’은 공성면 도곡리 산42번지에 위치하는데 장육상 크기를 넘는 대불로서 왼손에 가지가 없는 용화봉을 들고 있기 때문에 존명은 미륵불로 추정할 수 있다. 고려시대 상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유산이었던 ‘상주 도곡리 마애여래입상’이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상주 공성면 도곡리 산42번지 소재의 마애여래입상’은 장육상크기를 넘는 대불로서 왼손에 가지가 없는 용화봉을 들고 있기 때문에 존명은 미륵불로 추정할 수 있고, 높이가 일 장 육 척이 되는 불상이다, 고려시대 상주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서 전국으로 연결되는 주요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이 마애불은 지역 주민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여행자들에게도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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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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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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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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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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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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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 실전 지침서 '은준인'을 펴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김관열 직가가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제주 전역을 탐방하며 글·그림·노래를 한 권에 담은 버라이어티 여행기 '제주여행! 혼밥, 혼술, 혼행'을 출간했다.김 작가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제주시 및 읍·면 전역을 14개 코스로 나누어 총 128곳을 탐방해 기록하는 한편, 그 여정을 현장에서 직접 그린 150여 점의 먹물스케치로 담아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여인의 포즈가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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