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가 필요했던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의 와상 환자 473명 이송을 적극 지원한 관내 1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사전예방과 예측이 어려운 산사태에 대비해 도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자 산사태 대응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 10만 부를 제작, 31
13일 오전 10시29분쯤 이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 35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까지 이어진 대형 화재였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공장의 구조가 난연성이었던데다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면서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13일 인천일보 취
예산소방서는 19일 병원급 의료기관에 스프링클러,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스프링클러 소화설비는 화재 발생 시 자동 작동하여 초기화재를 진압하거나 확산을 억제하여 인명피해를 줄이는 중요한 설비이며, 빠른 대피가 불가능한 환자들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에는 필수적인 설비이다.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연면적 600㎡ 이상은 스프
터널, 지하차도 화재 시 빠른 대피가 가능하도록 불길·연기 속에서도 잘 보이는 ‘안전빛색’이 개발됐다.초록색과 노란색을 혼합해 시인성과 접근성을 높였고, 터널 피난연결통로에 안전경관등 형태로 설치해 유사시 대피를 돕는다.공사 현장과 보행로 구분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방호벽도 기존 흰색과 빨간색 일자형 나열 방식을 흰색과 지시의 안전색인 파란색의 교차로 바꾼다.서울시는 안전한 터널과 지하차도를 운영을 위한 ‘표준형 안전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안전빛색의 ‘터널안전경관등’은 우선 ▴홍지문터
서울시는 안전한 터널과 지하차도를 운영을 위한 ‘표준형 안전디자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안전빛색의 ‘터널안전경관등’은 우선 ▴홍지문터널 ▴정릉터널 ▴구룡터널 3곳에 시범 적용하고 효과성 검토 후 다른 터널과 지하차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터널, 지하차도 화재 시 빠른 대피가 가능하도록 불길‧연기 속에서도 잘 보이는 ‘안전빛색’이 개발됐다. 초록색과 노란색을 혼합해 시인성과 접근성을 높였고, 터널 피난연결통로에 안전경관등 형태로 설치해 유사시 대피를 돕는다. 공사 현장과 보행로 구분 등에 사용되는
충북 단양군은 오는 27일 실시 예정인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그 일환으로 ‘제방붕괴 주민대피 훈련’을 지난 7일 영춘면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영춘면 주민 30명과 단양군 공무원 6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주민 대피 행동요령 교육과 실제 대피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간 조력가들은 고령자 및 거동 불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현장 대응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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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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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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