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지난 2일 오산종합정비센터에서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이날 활동에는 조합원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장애인 자동차 9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했다.전문 정비사업자들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와이퍼,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 또는 보충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간단한 고장진단과 응급조치 요령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