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9일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 방법 개선 및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태완 교통항공국장과 김영길 대중교통과장, 제주도교육청 강동선 안전국장, 진규섭 안전관리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강 의원은 간담회에서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업대비 대중교통 이용률이 적고, 각급학교에서 지원사업을 위한 절차가 매우 번거로워 행정력 낭비가 제기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