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A/S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가 경주에 들어섰다.지난 30일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에서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최덕규 도의원,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비롯해 정·관·산업계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물류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총 968억 원을 투입해 8만972㎡ 부지에 연면적 4만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