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최근 10년간 총 127조 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 뿌리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신한은행은 2016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기술금융 공급 실적을 집계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이에 따라 혁신 산업은 물론 중소 제조업과 기술 기반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대표
신한은행은 최근 10년 간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7조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해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다고 18일 밝혔다.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신한은행은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중소 제조업과 뿌리 산업 전반에 금융 자원을 지속 공급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이 같은 기술금융 공급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신한 K-성장! K-금융!
신한은행이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최근 10년간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7조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해 왔다고 18일 밝혔다. 기술금융은 담보나 보증 중심의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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