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35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남항에서 250t급 바지선에 불이 나 선실 일부를 태우고 약 1시간12분만에 꺼졌다. 이 바지선은 화재 당시 부두 근처에서 계류 중이었다. 배 안에 있던 작업자 3명은 화재 직후 몸을 피했지만 기관실 등 선실 내부가 탔다. 소방관
해경이 남원 앞바다에서 전복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2066재성호 선체를 인양해 1차 내부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항으로 옮긴 재성호를 육상으로 끌어올려 선내 수색을 했지만, 추가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고 17일 밝혔다.해경은 전날 오후 6시10분께 재성호 선체에 대한 안정화 작업 후 어창과 조타실, 기관실, 화장실 등 선체 내부에 대한 1차 수색을 벌인데 이어 17일 2차 선내 수색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돌입한다.합동 감식에는 서귀포해경 형사계, 제
22일 오전 9시 58분쯤 전남 여수시 상백도 북서쪽 8.3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멸치잡이 어선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관실 입구에서 작업하던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급파하고 닥터헬기를 긴급 요청하였으며, 30분여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해 화상 환자들을 응급처치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