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경주시가 시민 참여를 통해 도출한 중장기 도시 비전을 공식 도시계획에 반영하며,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4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논의해 마련한 도시 미래상과 핵심 정책 방향을 시에 공식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결정 단계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참여단의 운영 성과를
진해문화원 이전을 기념하는 시민음악회 ‘문화: 이어지다’가 지난 12월 19일 진해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신축 원사로 이전한 진해문화원이 별도의 개관식 대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문화의 지속성과 시민 참여를 상징하는 행사로 기획됐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 예술인공간과 월드뮤직 아티스트 제나탱고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였다.예술인공간은 창원·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중심의 단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은 지난 18일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포항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 지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
비수도권 지역 중 경북이 외국인 관광 증가의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은 올해 3분기 2.3% 증가했다. 수도권 쏠림이 여전한 상황에서도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경북의 증가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