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1 3위로 마감한 김천상무가 일찌감치 2025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천은 시즌 마감 후 선수단 재구성이 필요한 여타 K리그1 팀들과는 시즌이 끝난 뒤에도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없는 군팀 특성상 곧바로 내년 시즌 준비가 가능하다. 이에 정정용 감독이 선수단은 지난 16일
프로축구 2024시즌이 지난 8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김천상무와 대구FC의 희비가 엇갈렸다.두 팀 모두 K리그1 잔류를 이뤄냈지만 2024시즌 분위기가 상반된 모습이었다.김천상무의 경우 이번 시즌 군팀 최고 성적을 거둘 만큼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면, 대구FC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 극적 잔류를 확정 짓는 등 힘겨운 2024시즌을 보냈다.지난 시즌 극적인 승격을 이룬 김천상무는 2024시즌 개막 전만 해도 강등 1순위 후보로 꼽혔다.하지만 정정용 감독 아래 이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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