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역사를 올바르게 제시하는 김해시사 발간이 마침내 논란을 빚은 제2권 가야사편은 배포를 중지키로 해 편찬위원장을 맡은 홍태용시장이 여론에 밀려 한 발 빼는 행국을 맞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김해시사에 왜곡된 역사적 발간을 두고 식민사관청산 가야국사, 경남연대, 역사시민단체 등이 정체성을 상실한 왜곡된 역사서 발간을 중단, 재편찬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이에 따라 4일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제를 제기한 지역사회의 충분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아 김해시사 전체 15권 중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