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법학부가 가을을 맞아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피크닉을 마련했다. 지난 9월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법학부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야구의 열기와 공동체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법학부 재학생 44명과 자유전공학부 재학생 4명, 교직원 2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단체관람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법학부와 함께하는 가을 야구 피크닉”이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2만2500석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삼성과 NC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매진에 이어 이날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난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졌다.
삼성 라이온즈가 인천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챙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은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이재현·김영웅의 홈런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5-2로 눌렀다.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흔들렸던 최원태는 이날 완전히 달라졌다. 최고 시속 149㎞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으며 6이닝 동안 단 2안타와 1볼넷만 허용했다. 삼진 8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완벽히 묶었다.박진만 감독은 “오늘 최원태의 투구는
NC 다이노스가 정규리그 5위를 확정하며 2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했다.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7-1로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NC는 71승 6무 67패로 5위를 확정, 6위 kt wiz를 따돌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만약 이날 패했다면 순위가 뒤바뀔 뻔했지만, NC는 초반부터 SSG 선발 김광현을 무너뜨리며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1회 박건우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낸 뒤, 2회에는 김휘집이 3점
10시간전
SSG 랜더스가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벼랑에서 되살아났다.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김성욱이 통렬한 끝내기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4-3으로 승리했다.김성욱의 한 방으로 1차전 패배를 설욕한 SSG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준PO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SSG는 선발투수로 내세운 김건우가 경기 초반 예상밖의 호투를 펼치는 가운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김건우는 1회초 삼성 1번타자 이재현부터 2회초 마지막 타자 김
지난 23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이 지나면서, 프로야구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벌어졌던 치열한 전쟁의 승자 윤곽도 조금씩 드러난다.SSG 랜더스는 3위를 굳혀가고, 4위 삼성 라이온즈와 5위 kt wiz는 가을야구 진출이 유력하다.6위 롯데 자이언츠와 7위 NC 다이노스는 점차 어려워지는 분위기고, 8위 KIA 타이거즈는 사실상 산술적인 가능성만 남았다.3·4·5위 팀인 SSG, 삼성, kt는 23일 경기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정규시즌 8경기를 남긴 SSG와 삼성의 격차는 2경기다.SSG의 포스트시즌 ‘매직 넘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두 팀이 1.2위는 확정되었다.LG화 한화 두 팀에 이어 SSG 랜더스의 3위가 매우 유력하다.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두 팀이 1.2위는 확정되었다.LG화 한화 두 팀에 이어 SSG 랜더스의 3위가 매우 유력하다.5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가 홈런에 발목이 잡혔다.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3-7로 졌다.이날 NC는 김주원-최원준-오영수-데이비슨-이우성-권희동-도태훈-김형준-서호철로
NC 다이노스가 9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위를 확정 지었다.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7-1로 이겼다. 이날 NC는 김주원-최원준-박건우-데이비슨-권희동-이우성-서호철-김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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