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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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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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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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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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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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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된다 진술했는데도' ... 청주 50대 실종 여성 살해 사건 초동대응 미흡 지적
속보=충북 청주 50대 실종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 유가족이 실종 신고 당시 경찰에 유력 용의자로 피의자 김씨가 의심된다고 했지만 2주 동안 강제 수사에 나서지 않는 등 초동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경찰에 따르면 A씨 가족은 범행 발생 이틀 뒤인 지난 10월16일 실종 신고를 하면서 유력 용의자로 김씨를 지목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 기본적인 실종 수사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실송 수사단계에서 확보한 주변인 진술로 봤을 때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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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관리공단,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선정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공단 등 7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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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의원 “청주 대표 브랜드 ‘청원생명’ 상시 브랜딩 사업을”
충북 청주시의회 박근영 의원은 1일 “청주시 대표 브랜드 청원생명의 상시 브랜딩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열린 98회 임시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올해 청원생명축제에 65만명이 방문한 배경에는 ‘청원생명’ 브랜드의 힘 때문”이라며 “2023년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 78%가 해당 브랜드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민은 매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1~2주 열리는 축제 때만 한시적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며 “청원생명 브랜드를 연중 상시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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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노후 소방장비 교체·복지 서비스 확대 필요”
충북도의회가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 장비의 철저한 관리와 복지 서비스 확대를 주문했다.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와 정책복지위원회는 1일 제430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소방본부와 보건복지국 등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건소위 변종오 의원은 “재난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노후 소방차량의 교체 필요성은 인정한다”며 “화재 출동차량의 사용 시간과 출동 거리를 고려해 교체할 것“을 주문했다.노금식 의원은 “소방헬기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 옵션을 꼼꼼히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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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막자’ 청주시 내년도 사전 방제 신청 접수
충북 청주시는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신청을 받는다.과수화상병은 잎, 줄기,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붉게 변한 뒤 고사하는 세균병이다. 강한 전염성과 치료제가 없는 탓에 발생하면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재산상 피해가 심각하다.방제 신청은 과수원이 있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오는 31일까지 방문으로 받는다.농기센터는 내년 1월 방제 협의회에서 공급 약제를 선정한 뒤 2월 말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