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농축산식품국 친환경농업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유산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 및 회의’에 참석해 신임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인의 삶과 지혜가 담긴 제주밭담은 우리가 함께 지켜가야 할 소중한 농업유산”이라며 “제주 농어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제주 농어업유산이 지닌 가치를 널...
제주시는 토지거래허가를 받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토지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화북2공공주택지구 일원 총 1만 6,449필지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고, 목적별로 2~5년 동안 이용 의무가 발생하게 된다.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2023년 11월 20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185필지(▲주거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13대 제주연구원장에 유영봉 전 제주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이날 유영봉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도와 제주연구원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술과 환경 등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달라”고 당부했다.유영봉 신임 원장은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 생명자원과학대 학장과 한국농업경제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유영봉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5
제주시는 2024~2025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어 읍면동 현장방문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건의사항 보고회는 시장 집무실에서 자치행정국, 경제일자리국, 복지위생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건의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오는 8일부터는 나머지 안전교통국, 농수축산국, 청정환경국, 도시건설국 건의사항 후속 조치 이행 점검을 다룰 예정이다.보고회는 건의사항 총 563건에 대한 점검과 속도감 있는
제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농지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농지대장은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는 자료이며, 농업 및 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구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 ▲지번 분할 및 통폐합, ▲농지 소유권 변동, ▲임대차 종료, ▲농지조사 타용도 물량 등 총 5만 9,712필지다.주요 정비내용은 ▲농지대장 미생성 필지는 농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4월 18-20일 진행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 학교스포츠클럽부 복싱 45kg급, 55kg급, 75kg급 총 3체급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2학년 채승헌, 2학년 강재훈, 3학년 이현우 학생은 복싱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으며, 2학년 강재훈 학생은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상무 교장은 “이번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사료구매 정책자금 132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사료구매 정책자금은 전액 융자 조건으로 지원되며, 자금 용도는 농가와 계약된 사료 공급업체에게 직접 입금되어 신규 사료 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 상환에 사용된다.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축산농가 77곳에 13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과잉 사육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한 한우농가에 대해서는 2023년에 지원받은 사료구매 정책자금 상환 기한을 1년 유예하는 등 추가적인 경영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했다.대상자로 선정된
한국축산물처리협회가 산불피해 한돈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뒷받침하기 위한 모금대열에 동참했다.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은 지난 4월 25일 한돈협회를 방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명규 회장은 “축산업계를 함께 지탱하는 일원으로서 산불 피해를 겪은 한돈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재기를 응원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뜻
함덕리 남문기물위치 ; 조천읍 함덕리 1530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제주물스토리북-제주도동부지역편』에 따르면 “주변에 남문이 있었던 곳이기에 ‘남문기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삼별초 주둔 당시 하수영의 주둔부대와 사장에서 훈련하는 병사들이 이용했다고 한다”라고 해서 고려시대에 붙여진 이름인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그러나 어느 시대에 있었던 어떤 남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고려시대에는 함덕현이라는 행정구역이 있었지만 그 성문이 있었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고, 삼별초의 항전 중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5월 8일 캐시워크 돈버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거래,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 등이 겹치면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0억달러 가까이 줄었다.하지만 한국은행은 감소 요인의 상당 부분이 일시·계절적인 데다 최근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인 만큼 외환보유액이 4천억달러 아래까지 기조적으로 내려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한은이 8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46억7천만달러로, 3월 말보다 49억9천만달러 감소했다.작년 4월 이후 1년 만에 최대
1시간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통일교 전 고위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 전 대표에게 고가의 ...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5월8일 현재 7승으로 ‘세계의 모든 투수 가운데 최다 승’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박세웅이 5월8일 현
1시간전
어버이날인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밤에는 하늘이 흐려지겠다. 비가 내릴 가능성은 없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쌀쌀하겠으며 낮에는 19~25도까지 올라 따뜻할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겠다. 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청송 6도, 안동·청도·영천 8도, 김천 9도, 울진 10도, 대구·경산 11도, 포항 13도가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김천·군위·의성 25도, 대구·경산·안동 24도, 포항 22도, 울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10만9000달러에 다시 도달하려면 9만5000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훨씬 더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는 "현재 통합 중인 9만5000달러 수준은 중요한 전환점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장 구조를 정의한 3개월 범위의 하한선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 수준을 유지하면 강세 영역으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7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3차례 모두 동결이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드라이브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한 뒤 "경제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연준은 이날
정부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무기질비료 구입 보조금 255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최근 환율 상승 등으로 비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가 부담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농가 경영비 중 비중이 큰 무기질비료 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최근 밝혔다.무기질비료는 작물 생장에 필수적인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비료로, 농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보생명,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봉사활동‥"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보생명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 10명 중 9명..."디지털 보안사고, 징벌적 손해배상 필요"
SKT의 유심 해킹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큰 상황에서 디지털 보안사고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은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2일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진행한 '디지털 정보 유출 사태'에 따르면 "디지털 보안 사고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야 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한 번도 마른 적은 없다고..함덕리 남문기물(용천수)
함덕리 남문기물위치 ; 조천읍 함덕리 1530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제주물스토리북-제주도동부지역편』에 따르면 “주변에 남문이 있었던 곳이기에 ‘남문기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삼별초 주둔 당시 하수영의 주둔부대와 사장에서 훈련하는 병사들이 이용했다고 한다”라고 해서 고려시대에 붙여진 이름인 것처럼 기술되어 있다.그러나 어느 시대에 있었던 어떤 남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고려시대에는 함덕현이라는 행정구역이 있었지만 그 성문이 있었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고, 삼별초의 항전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내일~모레 전국 비,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목요일인 5월 8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금요일인 내일과 토요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4월 출하 늘고, 돈가도 상승
지난 4월 출하두수 증가 속에도 돼지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출하된 돼지는 166만1천273두로 잠정 집계됐다. 소폭이나마 전년동월 보다 0.1% 늘었을 뿐 만 아니라 전월과 비교해서는 5.3%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4월까지 출하된 돼지는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여사가 물건 잘 받았다더라"…檢, 건진법사-윤모 씨 문자 확보
1시간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통일교 전 고위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 전 대표에게 고가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달 가까운 이동제한...한계 도달한 양돈현장
이동제한 해제검사까지 미뤄질 수도 전남 영암과 무안의 구제역 방역대내 양돈농가들이 장기간 이동제한에 따른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항원이 검출, 선별적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는 무안 양돈농가들의 경우 돼지 출하 마저 원천 차단되며 어려움이 더한 실정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3월 13일 영암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하자 인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