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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 서울 출·퇴근 환경 개선

양주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05번 서울동행버스’가 확대 운영된 데다 ‘G1300번 광역버스’도 증차 됐기 때문이다.

10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05번 서울동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주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다.

첫차는 오전 6시30분이며, 이후 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하는 등 서울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도왔다.

그러나 퇴근 시간에는 운행이 안 돼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서울시와 협의해 퇴근 시간에도 2회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운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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