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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인(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세계인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오는 8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세계인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은 제주도가 후원하고 헤드라인제주가 개최한다.

세계인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행사 기획 과정에서부터 직접 참여하고, 함께 준비한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거주 외국인 뮤직페스티벌·퍼포먼스와 도민과의 만남...
속보 = 제주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들이 사기,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반발하는 데 이어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공익제보자의 신분을 노출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돼 서부지역 마을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월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서부지역 모 마을 관계자 A씨 등 4명을 지난 4월 무혐의 처분했다. 또한 A씨 등 2명은 지방자치
동남초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도로 고 강승우 소위 및 고봉조 독립지사 추모식을 실시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동남초등학교 18회 졸업생으로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장렬히 전사한 고 강승우 소위와 6회 졸업생으로서 항일운동에 힘쓴 고봉조 독립지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묵념을 올리고 헌화했다.
제주 신화 속 서천 꽃밭을 현대판으로 풀어낸 전시가 선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오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공모 선정 작가 안진희 개인전 ‘제주, 서천꽃밭을 찾아서’를 개최한다.전시는 제주 신화 속 담긴 의미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안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제주 신화에 등장하는 ‘서천꽃밭’은 이승도 아니고 저승도 아닌 곳으로 죽은 이들을 위한 꽃밭이자,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이상향이다. 그래서 서천꽃밭의 꽃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꽃
서귀포시는 24일 하반기 5급 승진심사 의결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행정=강대선 김현숙 오경수 ▲사회복지=류건숙 ▲해양수산=부종해 ▲보건=김성봉 ▲환경=감달은
제주지역 5곳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12곳 지정 해수욕장 중 금능과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등 5곳이 다른 해수욕장보다 일주일 빠른 24일 문을 연다.삼양,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김녕, 월정, 신양섭지 등 나머지 7곳 해수욕장은 7월 1일 일제 개장한다.모든 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폐장일은 8월 31일이다.다만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제주 최고층 건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불이 났을 당시 ‘주경종 장치’가 꺼져 119자동신고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로 확인돼 책임자들이 줄줄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소방시설법 위반 등의 혐의로 드림타워 직원, 시설관리 위탁업체 현장소장 등 5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이와 함께 시설관리 위탁업체와 소방안전관리자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소방 특사경은 화재 다음날인 10일부터 이틀간 화재 현장과 방재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드림타워 시설부, 시설관리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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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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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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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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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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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 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항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항 음식점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항 내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교육을 진행해 휴가를 맞아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을 위한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항 입점 음식점들의 위생등급제 취득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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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 사실이라면 명백한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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