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6월 27일 를 현대사진영상학회 등과 함께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서 를 통해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예비 청년 예술가 30명을 선발해 와 등의 전시 참여 기회를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대구 구암동 고분군 56, 58호분 정비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지 5년 만에 관계 기관과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봉분을 정비한 첫 사례이다.사적 대구 구암동 고분군은 지난 2018년 8월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북구청에서는 56호분 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연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였다.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기관, 고고학 및 국가유산 보수 전문가와 함께 2022년에는 봉분정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국가유산청의 승인을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울진군의회는 6월 21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7차 본회의에서는 군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확인된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또한「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재정운영 성과 등을 점검한 결과를 보고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운영을 당부했다. 그 외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도 심의·의결했다.임승필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례회 기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가 지난 28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김종은 신임회장은 영주 출신으로 재경영주중학교 동문회 부회장과 재경향우회 부회장,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가수로 깜짝 데뷔한다.29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양준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데뷔곡 '한잔 더 하세'를 발표한다. '한잔 더 하세'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주제로 다룬 디스코풍 댄스 곡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은 멜리디가 돋보인다. 소속사는 "평소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힌 그는 이 곡을 계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며 "양준혁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지 닷새 만에 업무에 복귀한다.추 원내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통해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음으로써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진다는 것이 당초 제 판단이었다"면서 "지난 며칠간 복귀를 촉구하는 당과 의원님들의 총의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심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 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면서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