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하동군은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동군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하동군수,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하동군수협장,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해양수산 기관‧단체와 어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량항 일대 바닷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포상, 노량초등학교 학생의 ‘바다헌장’ 낭독, 볼락 어린 물고기 방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활인구 증대는 한·일 양국의 공통된 관심사입니다”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로컬콘텐츠 강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활동가 40여명이 남해군에 모여 지역의 미래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공동 논의의 장을 펼쳤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해군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을 비롯한 남해군 일원에서 글로컬 콘퍼런스 ‘남해, 마을이 춤춘다’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로컬콘텐츠 관련 23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도쿄 도카이 대학 및 요코하마 로컬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생활인구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윤영석 의원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확정됐다. 윤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양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대거 성사시킨 바 있다. 22대 국회에서 윤 의원은 국회 내 최고의 선호도와 경쟁률을 자랑하는 국토교통위 위원으로 선임되면서 4선 중진의 역량을 발휘하며 양산 발전의 청신호를 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윤 의원이 확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31개
진주시는 지난 2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개막하고, 23일까지 4일간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한여름 정원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주간에는 수국 꽃길, 꽃무리원, 물소리원, 우주정원, 분경야생화, 월량교, 국립수목원 정원특별전 등으로 아름다운 월아산의 정원을 즐겼다.야간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달빛정원의
경남도는 2024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신규 지정하였다.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경남도는 지난 4월 공모 접수된 9개 기업에 대해 시군,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함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했으며, 지정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했다.선정된 기업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가 내달 1 일 오전 8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간담회의실에서 ‘ 핵무장 3 원칙 , 대한민국 안보의 새로운 비전 ’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핵무장 3 원칙 ’ 은 나경원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 국제정세를 반영한 핵무장 ▲ 평화를 위한 핵무장 ▲ 실천적 핵무장을 말한다 . 동맹국인 미국의 긴밀한 협력을 전제로 , 영구한 핵무장이 아닌 북한의 핵군축을 위한 조건부 핵무장을 하되 그 실천은 지금부터 하자는 것이다 . 나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 이러한 3 원칙을 당론으로 정하
29일 오전 10시 54분경 대구 동구에 위치한 10층 빌라의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여 분 만에 불길은 완전히 진압됐으나,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불이 난 후 입주민 15명은 스스로 건물을 빠져나왔고, 20명은 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구조된 사람들 중 4명은 연기를 많이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는 전날에도 낮 12시 43분쯤 동구 신천동 지하 1층, 지상 6층짜리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3층에 있던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가 지난 28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김종은 신임회장은 영주 출신으로 재경영주중학교 동문회 부회장과 재경향우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