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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표지 부정사용 무더기 검거

진주에서 장애인주차표지를 위조하거나 부정사용 해온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특히 이들 중 공무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은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주경찰서는 장애인주차표지 위조 5명, 장애인주차표지 부정사용 29명 등 총 34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나선 결과다.

이들은 공문서 위조, 공문서부정행사 혐의 등을 받는다.

공문서 위조 시 관련 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으며, 공문서를 부정 행사했을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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