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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오싹 호러페스티벌 ... 한여름 밤 무더위 물렀거라

충북 청주시가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호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호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시는 다음달 29일과 30일 원도심 일원에서 ‘2025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장은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 등 성안길 일대 마련한다.

호러가 테마인 만큼 저녁시간대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먼저 호러 분위기를 꾸미기 위해 행사 구역에 유령 인형을 매달고 서낭당 등을 연출한다.

이색적인 경관을 위해 오싹한 야간조명 등도 설치한다.

중앙공원 유적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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