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지난 19일 보강천 일대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했다.
이날 작업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복구에 힘을 보탰다.
보강천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에 수위가 한때 주의 단계인 2.8m까지 상승하고 꽃묘장과 체육공원 일부가 침수됐다.
이날 기준 보강천 수위는 0.5m로 안정세를 찾았고 누적 강우량은 297㎜다.
군은 집중호우가 본격화한 16일부터 전 부서가 비상근무하고 있다.
/증평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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