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에 약 1000명의 음악 애호가를 맞이해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저녁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열차가 출발합니다감독: 탁세웅 / 출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 / 개봉 7월 2일유튜브 조회수 터졌다! 사람들이 사라지는 광림역 조회수가 간절한 공포 유튜버 ‘다경’. 전국 최다 실종 사건 발생지인 광림역을 둘러싼 괴기한 소문을 업로드하고 단숨에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다. 모두의 만류에도 조회수를 향한 ‘다경’의 욕심은 멈추지 않고 광림역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을 듣게 되는데… 지금까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광림역 괴담. “소문을 믿으십니까?” “낳아줘서 고마워, 이 바보야.”감독: 소마이 신지 / 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반도체공정과는 21일부터 25일까지 반도체 분야 교원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는 반도체 핵심기술인 웨이퍼 제조, 패키징, 공정장비 운용, 품질 측정과 검사 등 반도체 기술 습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기용 청주폴리텍대 학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AI 기반 반도체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문화재단과 남부권 관광협의회, 충북 전담여행사 여행공방은 21일 여행 상품 브랜드로 ‘옥보영 느린 여행’을 출시했다. 세 기관은 충북 남부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옥천과 보은, 영동을 한 권역으로 묶은 뒤 앞 글자를 따서 남부권 관광 공동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번 여행 브랜드는 ‘시, 숲, 술을 따라가는 길’을 주제로 삼았다. 정지용 시인의 시가 흐르는 옥천, 속리산을 중심으로 산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숲 자원을 보유한 보은, 영동 지역에서 재배한 달콤한 포도로 만든 와인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담았다.이와 함께 영동
제주에서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3명이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58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해변에서 초등학생 3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린이들은 쇠소깍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 파도에 휩쓸려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119가 도착하기 전, 인근에 있던 시민 4명이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에 의해 구조된 어린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구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는 방안을
충북도의회 인구소멸대응대책 특별위원회는 21일 충북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충북형 지속가능발전 목표 정책연구포럼’을 열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충북의 현실을 진단하고 ‘충북형 미래도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노금식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북은 청주에 인구가 집중되는 반면 북부권과 남부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해 일부 군은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이 위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8일까지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교감 자격연수를 실시한다.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21일부터 오는 8월7일까지 초등 교사 95명과 중등 국어‧수학‧영어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과 평가 역량 강화 중심으로 진행된다.교감 자격연수는 초등 35명, 중등 64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8월8일까지 학교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첫날인 21일 ‘AI 전환시대! 실력충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