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배달플랫폼 종사자 고용안전망 강화…강북구, 고용보험료 50% 지원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배달플랫폼 종사자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사회안전망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음식 배달 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고용보험에 가입한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최대 6개월간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월 최대 1만5천원까지이며, 두루누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50%가...
국민과 함께하며 자유와 정의를 지키는, 국군의 진짜 모습을 되살리는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감독: 문승욱 / 나레이터: 조진웅 / 개봉 8월 13일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무장투쟁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다. 1920년 봉오동 전투의 승리부터 2023년 육사 흉상 철거 논란까지, 우리 군대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다시 묻는다. 국군의 시작은 바로 독립군과 광복군이었다.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 정치인, 군인, 학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왜 지금 우
인천광역시는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신청을 오는 8월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시행 중인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이번 신청은 2025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기존 지원자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2025년 하반기부터는 소득 8분위 이하로 제한했던 '소득제한'이 폐지돼,
제10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주최·주관 | 국립생태원응모분야 | 문학/수기접수기간 | 8월 25일까지지원자격 | - 생태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 기성작가도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격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음공모주제 | -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① 동식물 등을 소재로 자연의 아름다움,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용 ② 환경 위기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우는 내용 등시상내역 |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신청방법 | -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생
tags :#이달의
중장년 근로자 대상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 본격 추진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의 경력관리를 위한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중장년 근로자는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경력을 돌아보고 5년, 10년 이후의 경력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현재의 조직 내에서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 서비스는 △경력진단 △역량분석 △경력경로 탐색 △경력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6주 동안 제공된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변화로 청년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김포시청년지원센터가 이번에는 청년들이 이용하기 더 편리하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시는 8월부터 3개 권역에 거점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촌과 장기동, 통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수요도가 높은 컴퓨터 자격증과 어학 전문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해 조기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3개 권역의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고촌 가까이배움터에서는 일본어 500점 도전 대비반 ▲장기동 새일센터에서는 캔바를 활용한 편집디자
군산시가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창업플랫폼 '청춘미가'는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기본 주방 설비가 완비된 창업플랫폼 사업장을 최대 9개월간 무료로 제공해, 실제 창업 시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본 사업장의 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74-1로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됐다. 시는 2018년부터 7년간 총 8명의 창업가에게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시작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여 창업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 진출 기피·공무원 업무 과부화 '솔루션' 제안 방역 효율화·신규 수의사 유입 효과 "수당보조·역할확대 정부지원 필요" 거점동물병원과 농장전담수의사 제도를 도입, 가축질병 방역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수의업계 주장에 설득력이 실린다. 이 제도는 민간 수의사의 가축질병 방역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RISE사업단 김봉조 단장, 세부과제 책임교수, 연구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하여 60개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의 개발 및 연구 성과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물음표를 곧게 펴면 느낌표.느낌표를 둥글게 구부리면 다시 물음표.접었다 펴기를 반복하면 막대기가 사라지고 남은 마침표.인생을 닮은 문장부호.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해수욕장 조기 개장 효과 톡톡…이용객 22.5%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해수욕장이 7월 말 기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1만 4,30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시 관할 해수욕장이 54만 9,752명으로 전년보다 28.6%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함덕해수욕장 25만 4,734명, 이호테우해수욕장 6만 8,572명, 곽지해수욕장 3만 8,630명으로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서귀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8월 한 달 우도 교통안전 특별 지도·단속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1일부터 한 달 간 교통안전협의체 중심의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 내 차량 운행제한 일부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도와 행정시, 유관기관, 우도면 자생단체가 함께 교통안전과 관광질서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차량 운행제한 이행 여부 △도로 및 공유수면 무단점용 △자가용 등 불법 유상운송, 무등록 여행업 △렌터카,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전기 3륜차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마웠어요 캡틴 손"… 토트넘 손흥민, 눈물의 고별전
1시간전
“이별에도 때가 있다면 지금이 그 순간인 것 같았다.”손흥민은 그렇게 자신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낸 팀, 토트넘과의 마지막을 그라운드 위에서 맞았다. 주장의 완장을 찬 채 팬들의 함성 속에 나선 그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은 이별의 슬픔이자 10년 동행에 대한 감사였다.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의 친선전은 단순한 연습경기가 아니었다. 손흥민에게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무대였고 6만명이 넘는 관중은 그 작별을 함께했다.손흥민은 경기 전날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몽골-필리핀 등 5개국 파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파견하는 민간사절단인 ‘2025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서 기후행동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총 494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0명이 최종 선발됐다.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총 5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1기 단원 120명은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몽골, 키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온, '기술 주도 성장' 드라이브…'미래기술원' 출범
SK온이 '기술 주도 성장' 경영 기조에 맞춰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기술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차세대 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지난 1일 'SK온 배터리연구원'의 명칭을 'SK온 미래기술원'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박기수 초대 SK온 미래기술원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환경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선명한 R&D 전략을 바탕으로 SK온을 기술 주도 기업으로 성장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