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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영남권 회원 대상 간담회 개최

16시간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어제 대구 EXCO에서 영남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 회원 간담회를 개최, 새 회장단 출범 이후 협회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세대별 대의원 간담회’를 지역 회원 단위로 확대해 실시한 첫 번째 행사로 ‘함께 만드는 변화, 건설기술인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를 주제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종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협회의 핵심사업으로 ▲건설기술인 공제회 설립 ▲건설기술인법 제정 추진 ▲회장 연...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차량기지는
SGC E&C는 사내 헌혈 모임 ‘SGC헌혈동호회’가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SGC헌혈동호회는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2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20여매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누적으로는 약 160매에 달한다.아울러 SGC E&C와 SGC에너지는 소아암 환아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5년간 키움
한국외단열건축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11월 7일 COEX 컨퍼런스룸 3층 317호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25 외단열 건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과 안전을 위한 외단열 설계 및 시공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LH토지주택연구원 김태호 수석연구원, 그린리모델링협동조합 한재용 이사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홍승훈 책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보경 수석연구원, 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장재훈 센터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윤미 선임연구원이
한국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국들과 대중교통 서비스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내일 경기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에서 국내외의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국토부 유튜브 채널과 대한교통학회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한-영 2개국어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2010년부터 국토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왔다. 올
국민 누구나 ‘일상 언어’로 공공서비스 이용‘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연내 구현 목표 앞으로 말 한마디로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등 공공서비스의 편리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네이버, 카카오와 함께 국민이 일상적인 대화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I 에이전트’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 지시에 따라 작업 수행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다.지난 27일 업무협약식에는 행안부 윤호중 장관, 네이버 최수연
김대중 전남도교육청교육감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포항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양 시·도 간 교육 정책과 행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서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국·과장 및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북은 ‘K-에듀 엑스포’를 중심으로 한 대외 홍보 전략과 인공 지능 시대 교육 방향을, 전남은 ‘글로컬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내년 1월 예정된 차기 은행장 임명을 앞두고 보은성 낙하산 인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전문성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 행장으로 선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기업은행 노동자는 철학과 역량을 갖춘 새 은행장을 원한다"며 "최우선 자질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이 기업은행 노조와 체결한 합의를 지킬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사"라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상임총괄상임선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360° 언제나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 야간․새벽까지 365일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는 6개를 추가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포천·군포·광명시에 3개가 더해져 현재 총 12개 시군에서 14개를 운영 중이다.14
20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라인 국제대회가 전주 도심을 무대로 펼쳐진다.전주시와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옛 전주종합경기장과 송천동 인라인경기장 일원에서 '제20회 2025 전주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콜롬비아,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 14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지난 대회 42㎞ 부문 우승자인 프랑스의 마티스
22시간전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1월 3일부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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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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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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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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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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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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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발호재로 상전벽해 앞둔 동대문구,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청량리역 중심 대규모 교통망 확충 기대감↑… 동대문구 부동산 시장 ‘들썩’부동산 전문가 “교통·재개발 시너지 효과로 동대문구 전역에 활기 돌 것” 서울 동대문구 일대가 각종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지역 가치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대형 교통 호재가 예정된 데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동대문구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이 지역의 교통 및 개발 수혜지로는 단연 청량리 일대가 손꼽힌다. 청량리역은 현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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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유튜브, 트위터,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에 신고된 불법촬영물 관련 건수가 40만 건에 육박했음에도, 실제 삭제 및 접속 차단 등 후속 조치는 전체의 75% 수준에 그쳐 대응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플랫폼 투명성 보고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3~2024년 2년간 이들 플랫폼에 접수된 불법촬영물 신고·삭제 요청 건수는 총 39만 3,937건에 달한다. 반면 이 중 실제 삭제 및 차단이 이뤄진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