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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복지재단, 김영화 작가 개인전 ‘영광에서 피어난 너!’ 개막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이 6월 10일, 김영화 작가의 유화 개인전 ‘영광에서 피어난 너!’ 개회식을 재단 내 전시공간 카페마레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복합문화행사로, 개막과 동시에 시민과 예술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은 정근두 전 재단 대표이사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영화 작가의 인사말, 전시 커팅식, 작품 소개, 다과회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지역 예술인과 일반 관람객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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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HD FC가 미국 현지에서 담금질에 한창이다.울산은 지난 6일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미국 샬럿에 도착했다.첫 날 간단한 스트레칭 훈련으로 피로 회복에 집중했고, 다음 날인 7일부터 공식 훈련장에서 본격적인 필드 훈련을 시작했다.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실내 액응베이션 후 필드 훈련을 병행하면서 선수들의 부상 및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8일에는 갑작스러운 폭우와 낙뢰로 인해 훈련을 잠시 중단했으며, 훈련 4일 차인 9일에는 변수 없이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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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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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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