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여름 성수철을 맞아 역대 최고의 기록을 작성하는 등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PC방 점유율을 무려 25%대 까지 끌어 올렸다. 업계 안팎에선 그러나 이같은 성적을 또다시 가볍게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만큼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이와관련, 김창섭 넥슨 디렉터는 "흥행 지표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유저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더 신경을 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인터넷
위메이드맥스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작품 '악마단 돌겨억'을 전격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캐주얼 게임 자체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탄탄한 모바일 게임을 통해 소소한 재미를 원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캐주얼 포트 폴리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그 두번째 작품이 '악마단 돌겨억'이다.이번 출시된 '악마단 돌겨억'은 자회사 라이트컨에서 개발을 전담했으며, 로그라이크 캐주얼 디펜스 장르로서, 매번 달라지는 전략의 재미를 안겨준다
이 재명 정부의 내각 인선 작업이 무려 1백 여일만에 마무리됐다. 가장 늦게 인선이 이루어진 것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부 등 2개 장관 자리였다. 특히 문화 장관직은 이 대통령의 문화산업 입국 의지를 표방하며 운을 띄우면서, 과연 누가 이 재명 정부의 초대 문화부 장관이 될 것인가를 놓고 민관계 안팎의 하마평이 뜨거웠다.결국 그 자리는 최 휘영 전 NHN 대표에게 돌아갔다. 용산 대통령실은 또 국토교통부 장관에 김 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함으로써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모
크래프톤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 첫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산하의 펍지스튜디오를 통해 'PUBG : 배틀그라운드'와 탑다운 전술 슈팅 'PUBG: 블라인드스팟'을 선보인다. 신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배틀그라운드' 판권의 확장을 알리고, 현지 팬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현장 부스에서는 17게이밍의 '쇼우' 왕캉 등 eㅅ포츠 선수가 참여해 관람객과 대결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유저 인증 등의 미션을 완료한
스마일게이트는 RPG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투입했다.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혹한의 날들’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카스타미르 국왕의 조언자 이자 절대 틀리지 않는 예언자이며, 예언을 신봉하는 관료들의 비호 아래 왕궁을 마음대로 누비고 있다.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는 빛 속성 5성 등급 마도사로 전투에서는 적 전체에게 ‘속박’과 ‘차단’ ‘파열’을 비롯한 각종 약화효과를 부여해 플레이를 제한한다.특히 ‘잠식의 손아귀’ 스킬은 파열을 발생시
컴투스가 3분기 시장 진입 첫 작품으로 ‘더 스타라이트’ 를 선정하고 론칭 준비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3분기 중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출진시키로 결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정 등은 확정치 않았으나, 지난달 10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셈이란 게 업계 안팎의 분석이다.컴투스는 이에 따라 그간 이 작품에 대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OST 사전 공개, 아트워크 공개,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캐릭터 영상 시리즈 공개, 카카오게임
초복이 다가오면서 기록적인 폭염과 높은 물가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몸보신을 하는 ‘홈보양족’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하림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보양식용 닭고기 제품들을 추천했다. 직접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하림의 제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자연실록 삼계탕용’이 있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7일 새벽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0~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충남 서산은 419.5㎜, 태안 232mm. 당진 196.5mm, 아산 183mm 등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 평택, 안성 등 수도권 서남부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경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1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 민간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6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이동식 안경점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캄보디아 농촌 및 취약계층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안경점을 통해 주민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사업이다. 시력검사는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3500명에게는 안경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안경을 통해 학습권과 일상생활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을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는 그 별명처럼 각 지역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다. 깎아 놓은 듯 웅장한 절벽과 푸른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발리 남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에 동양 문화의 아름다움이 더해진 ‘발리 동부’, 초록빛 열대 우림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우붓’까지, 발리는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국에서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부터 9월은, 발리에선 비가 내리지 않고 비교적 선선하여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건기 시즌이다. 올 여름, 특별한 휴가지에서의 낭만을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삼성전자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25 KBO 리그 올스타전'과 연계해 갤럭시 신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야구 팬들은 폴더블 신제품의 더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강력한 카메라, 갤럭시 AI, 스마트싱스 등을 체험 공간에서 KBO 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더욱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다.이번 체험존은 올스타전을 방문한 야구 팬들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야구장의 베이스라인과 더그아웃을 모티브로 꾸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3개의 베이스와 홈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25동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현재 5개소 15동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분 10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1동당 최대 1억2천만원 이내에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되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사 및 관련장비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내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은 시범사업신청
지난 16일 오후 발생한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 원인으로 시공과 관리 부실이 꼽히면서 인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들여다 보고 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가 발생한 옹벽은 보강토 블록을 쌓아 만들었
다문화가족의 법률 이해도 제고를 위해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마련한 법원 견학 프로그램이 지난 16일 울산가정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통번역 나눔봉사단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견학은 다문화가족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통번역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울산가정법원 전시관을 시작으로 제11형사합의부 재판 방청, 법복 체험까지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법정 방청은 다문화가족 통역 봉사단원들에게 실질적인 법적 상황을
수도권 대체 폐기물 매립시설 공모 마감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4전 5기' 끝에 응모자가 나타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시는 대체 매립지 조성을 전담하는 대통령실 직속 기구 신설과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17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대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