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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남겨

10월의 첫 주말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 ‘2024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시민들로 모처럼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행사 등에 참여하며 하나가 됐다.

남구청서 먼저 연락해 참여 ◇“울산이 다자녀 정책에 적극적” 최다 자녀 시상품을 받은 유선재·성미래 부부는 3남1녀를 둔 다자녀가정이다.

부부는 올해 3월 직장 때문에 어린 자녀들과 함께 서울에서 울산으로 내려왔다.

유씨 부부는 “남구청에서 먼저 연락이 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울산이 다자녀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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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을 통한 병원 예약, 진단서 발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고령층 사이에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병원 키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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