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폭염 속에서도 100만명 방문… 대프리카 달군 ‘대구치맥페스티벌’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이번 축제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게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번 축제는 특히 혁신적인 시도가 호평을 받았다.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4면 LED가...
남부지방산림청은 9일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
돌이켜보면, 지난 3년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과 변호가 많았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바뀐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 속에서,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과제 앞에 의성은 주저하지 않고 한 발 먼저 움직였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변화들이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것을 보며, 지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군민의 힘으로 이룬 ‘지속 가능한 기적’2025년, 의성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민선6기부터 8기까지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호학과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해부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체를 기관별·계통별 체계적으로 관찰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이론에서 배운 인체 구조와 기능에 대한 지식을 실제 인체 구조를 관찰하며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의 해부학적 지식 정립과 임상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 신동관 주무관은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새로운 시민사회 운동인 K-MISO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K-MISO
병무청이 내년 입영 예정인 육군 기술행정병 가운데 6개 모집 특기에 대해 일괄 모집한다. 병무청은 7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장갑차 조종, K-55 자주포 조종, K-9 자주포 조종, 화생방 제독, 차륜형 장갑차 운전, 일반의무 등 6개 모집 특기에서 총 7600명을 일괄 선발한다. 기존 월별 분산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한꺼번에 선발함으로써 병력 수급의 효율성과 지원자의 계획 수립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의도에서다. 그간 매월 지원서를 접수하고 3개월 후 입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상반기 지원자가 몰리고 하반기에는 미달 현상이 반복돼 왔기
상주박물관은 경북도와 K-드림외국인자원센터와 함께 지난 5일과 6일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출신 경북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변화된 외국인 정착 정책과 경북 문화유산을 주제로 지역 정착과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온고지신 리더스’ 문화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우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재영 상사는 '강림초소' 4중대의 행정 보급관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대대 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병 강성재가 온 이후 초소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며, 그를 예의주시하게
진우스님, "대통령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올려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사진제공 : 국립중앙과학관  © 뉴스다임밤하늘의 별을 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저 멀리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질서 있게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파크골프장, 여름엔 ‘7 to 7’···한낮 2시간 휴식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 소식]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이천 쌀과 가공식품을 제공하고, 국기원은 쌀 홍보와 함께 시 주관 행사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제공하게 된다.김경희 시장은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쌀의 가치를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로조, 지난해 100억원 규모로 발행된 교환사채 가액조정 계약조항 일부 삭제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인터로조가 지난해 9월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 교환사채권의 교환가액 조정에 관한 일부 계약조항을 삭제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이날부터 제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교환사채에 변경계약 조건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변경계약 조건은 기존 계약 조항 중 거래정지된 주권의 매매거래 재개 시 주가가 하락해 기존 교환가액에 비해 낮을 경우, 교환가액을 그 수준에 맞춰 하향 조정한다는 부분을 삭제한 것이다.인터로조는 지난해 9월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0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폭염 속에서도 지속…올 상반기 829회 봉사활동에 3만 5천여 명 참여
농협중앙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일반 국민이 함께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개인은 물론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촌의 노동력을 지원하고,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2025년 상반기 동안 전국적으로 총 829회의 봉사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이 되어버린 한글
‘평보 서희환: 보통의 걸음’이 11일 서울서예박물관에서 막을 올린다. 한글 서예 대가의 작품 120여점이 나왔다.평보 서희환은 1968년 제1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서예 부문으로는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자 서예가 주류이던 당시 서단은 충격에 휩싸였다. 고인은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월인석보’ 등으로 한글의 원형을 연구했다. 조선 후기 궁체와 민체에서도 자연스러운 붓의 흐름을 익혔다.국립묘지, 임진각 등에 남긴 순국 인물 비문이나 3.1운동 기념비문, 충무공 동상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건설, 팀 코리아와 美 태양광 발전사업 동반 진출
현대건설이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에너지 시장 진출로를 넓혀나가고 있다.현대건설은 9일,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총 7,500억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주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나섰다.이번 사업의 프로젝트명은 ‘LUCY’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쪽 지점 콘초 카운티에 350MWac 규모의 태양광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