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났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4개
청송군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북부네트워크팀은 현장 대응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바이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7월 1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있는 유명이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자문을 주었고 군포시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자 8명과 내부 슈퍼바이저 1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사례관리담당자가 관리중인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과정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피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7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한탄강 다목적 텐트 및 화장실 설치 사업 ▲지역상권활력지원 공모 신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9건의 시정 현안이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해, e스포츠라는
IBK기업은행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되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의 전국 564개 영업점이 이번 무더위 쉼터에 참여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시흥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2조 4,05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7월 7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대비 3,96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시흥시는 중앙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회복지원 기조에 맞춰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예산 편성에 집중했다. 시는 2025년 시민을 위한 ‘모두의 안전! 모두의 경제! 모두의 미래!’라는 편성 방향으로 시민 편익 시설 예산과 다양한 시민
iM뱅크는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병우 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뜻을 담아 장소를 선정했으며,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철 경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공유와 지역별 영업전략 발표 등이 이뤄졌다. iM뱅크는 올해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집사 게이트' 의혹에 연루된 기업들에 줄줄이 소환을 통보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비롯한 대기업 최고경영진들이 포함됐다.또 특검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영진과 실질사주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오정희 특검보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실체를 신속히 규명하고 증거 인멸 방지를 위해 우선 사모펀드에 184억을 투
생존, 생존이란 일반적으로 삶을 위협하는 악조건이나 위험 속에서 죽지 않고 살거나 살아남는 것을 의미한다.삶을 위협하는 생존의 핵심 악조건은 포괄적인 관점에서 자연재해, 전쟁, 굶주림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이들 악조건의 극복을 위해 각각의 성격 특성을 검토해 보면 자연재해는 신의 영역으로서 신만이 할 수 있는 성격 특성을, 그리고 전쟁은 공동체 삶의 영역으로서 그 해법은 각 공동체 구성원들이 설정한 자신들의 규범이 얼마나 보편타당하게 제정됐는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의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한일교사대화: 2025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네스코아시아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 후원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학교 방문을 통한 수업 및 교육문화 체험, 지역 교육기관 탐방을 통한 전문성 강화, 제주 가정과의 일상 교류를 통해 제주교육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실천 사례를 체험한다.오는 15일과 16일 오전에는 삼성여자
새로운 타입의 기술 '어센트 스킬' 선보여넥슨은 오는 17일 인기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업데이트를 통해 47개 전체 직업에 새로운 타입의 기술인 '어센트 스킬'이 도입된다. '어센트 스킬'은 짧은 순간 폭발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스킬로, 6차 전직 오리진 스킬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스킬 코어다.이 스킬은 보스 전투에서는 쿨타임 없이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짧은 무적기 역할을 비롯해 개인의 전투 방식에 맞춰 유기적으로 활용 가능
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 공모에서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보안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가 공인하는 수단이다. 기업은행은 내년 3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동천역 트리너스’가 막바지 분양에 돌입하며 실입주금 1억 원대로 실입주를 가능케하여 수요층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리역 복합개발 호재에 힘입어 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등 굵직한 교통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동천역 트리너스 분양 문의 역시 증가 추세라고 알려져 있다. 6.28대책 이후 실제로 동천동 일대는 아파트 전세 및 매매 시장 모두에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동천역 트리너스’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 조건을 앞세워 실질적인 내 집 마련 기회로
9일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 축산물 가공업체들은 오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코로나19 시기에는 못미치게 축산물 소비 진작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7일과 9일 각각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쇠고기 시장 동향분석’,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축산물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극단 문지방의 신작 가 7월10일부터 20일까지 연희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이 작품은 연희예술극장이 기획한 2025년 청년예술단체 4팀의 공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순서로 , 에 이은 공동기획 작품이다.는 펑크록 스타를 꿈꾸는 민지의 소란스러운 일상과 봉인된 감정 속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체험형 이머시브 공연이다. 입장과 동시에 건네받은 우비를 입는 순간 관객은 민지의 기억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배우가 관객에게 말을 걸고 손에 쥐어진 꽃이 떠나는 순간까지
서울 청계천을 모티브로 한 ‘포항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친수공간을 표방하고 있지만 정작 충분한 보행공간, 하천으로 자연스레 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경사 등이 확보되지 않아 개선이 요구된다. 14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 공사는 학산동 우현도시숲에서 동빈내항까지 하천정비 890m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3월 말 선보인 여성향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가 서비스 출시 세 달 만에 누적 활성 방문자 수 7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는 동기부여·관계·금융·테라피·테크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요일별로 균형 있게 제공, 여성의 건강한
영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임시 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일 오도창 군수는 먼저 화매초등학교 내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건강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택 단열 상태, 응급 의료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청송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접수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섰다. 군은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신청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조기 접수를 시작했다. 조기 접수가 끝나면 1차 지급이 오는 21일부터 기본 20만원, 차상위계층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 지급되며,2차 지급은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자체적으로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행정 혼잡을 줄이고, 군민이 보다 빠르게 소비쿠폰을 지급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