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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외국인근로자 노동환경 실태점검에 나서

6시간전
최근 타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 폭행, 괴롭힘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면서 춘천시가 지난 13일, 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노동환경 실태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시가 발주한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폭언폭행, 인권침해 여부 등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나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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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8일, 여름철 극성수기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비지정 해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요원·수영한계선 등의 부재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비지정 해변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해안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양양 광나루 해변 등 주요 비지정 해변 3개소를 방문하여 ▲인명구조장비함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알림판 및 현수막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또한, 인접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만나서 비지정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강원특별자치는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각종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를 ‘관광불편 신고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관광불편 신고는 도청 콜센터, 강원도 관광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콜센터·홈페이지, 시군별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처리되고 있다.그러나 채널이 분산돼 있어 관광객이 어떤 경로를 이용해야 할지 혼란을 겪거나, 신고 내용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현장 조치가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도는 성수기 기간 신고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춘천시의회 이희자 의원은 지난 8일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난 1차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안의 구체적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이희자 의원의 주재로 열렸으며, 시의회 위원들과 춘천시 관계 공무원, 여성농업인 춘천연합회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간담회 이후 조례안 초안이 마련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희자 의원은 “1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조례안 초안을 준비했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상반기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지난 7월 17일 사례지원반 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의 성과를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초복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70가구에 삼계탕, 열무김치, 절편, 참외 등 여름철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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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주중체험활동 ‘Project 발표 DAY’와 특별지원프로그램 ‘2분기 생일파티’를 함께 진행했다.주중체험활동 ‘Project 발표 DAY’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조별로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필사하여 이에 따른 결과 자료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취감을 형성시키며, 자신감 및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참여 청소년은 “그동안의 노력을 직접 준비해서 발표하니 뿌듯했고,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자극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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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맞는 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열린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국가 주요 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그간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행사는 모두 3부로 구성됐다. '함께 찾은 빛'을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광장에 모여 함께
게임업체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사 작품을 통해 각종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작품 내에서 순국선열을 기리는 동시에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업체들은 '마비노기' '검은사막' '오딘' 등 대표 게임을 통해 광복절을 기념하며 유저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을 쏜다.넥슨은 ‘마비노기’에서 되돌아온 빛, 2025 광복절 온타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표 캐릭터를 등록 후 되돌아온 빛 상자를 매일 1개씩 받을 수 있다. 상자에는 나라꽃 상자, 빛나는 구술, 전투
Ⅳ. 공익법인이 지켜야 할 일3. 출연재산 운용소득을 직접 공익목적에 사용 100억원 상당의 수익용재산으로 10억원의 운용소득을 획득하여 운용소득의 사용기준금액 8억원 중 5억원만을 직접 공익목적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 3억원을 미사용한 경우의 가산세는?3억원×10%=가산세 3000만원☞ 미달사용액에 대해 10%의 가산세를 부과하고, 미사용액은 다음연도 운용소득에 가산한다. 20
8시간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이라는 신조어가 일상화될 만큼,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의 프리미엄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신축 선호 현상은 더욱 강화되는 분위기다.실제 한국갤럽·희림건축·알투코리아가 공동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주거 특화 요소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p 증가한 수치로, 입지나 브랜드보다 생활 만족도와
함안군민이 자긍심을 느끼는 대표적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대암 이태준 선생이다.근대적 의료기관인 세브란스의학교 2회 졸업생인 이태준 선생은 몽골에서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몽골인에게 인류애를 실천한 의사이자,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0시를 기해 자유의 몸이 됐다.조 전 대표는 이날 복역 생활을 끝내고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16일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된 후 242일 만이다.0시 2분께 교도소 철문을 나선 조 전 대표는 당 상징색인 짙은 파란색 바탕의 넥타이를 맨 모습이었다.그는 당 의원들과 지지자들 앞에 서서 자신의 사면·복권을 위해 애써준 인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제 사면에 대해 비판의 말씀을 해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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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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