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야외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권역별 맨발걷기길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미수해양공원 일원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등 맨발걷기 운동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미수해양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착수하게 됐으며, 설계단계부터 조성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와 현장에서의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미수해양공원 숲속 산책로의 자연흙길을 최대 활용한 맨발걷기 길로 조성했으며, 공원이용객
창원시가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4차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장동선 박사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 융합에 관한 연구로 저명한 뇌과학자로,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창원아카데미는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 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에서 교육의 방향과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
경남도환경재단은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 환경단체 활동가, 전문가 등과 환경분야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7월 통합된 재단은 행정과 민간 간 가교로서 경남 환경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7월 도민회의에서 환경 분야 도정 정책을 제안한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등 9명, 도 부서장 10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환경분야 민간협의체를 출범했다.이날 회의에 지역 환경 활동가·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 관련 부서에서 제안정책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조치계획 등을 설명했다.칠서산
2010년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이 조류 비행의 기원을 간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소장인 김경수 과학교육과 교수는 진주에서 발견된 약 1억600만년 전 백악기 소형 랩터 공룡 발자국의 보행 속도에 대한 논문을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조류 이전에 살았던 공룡의 공중 행동인 '날갯짓하며 달리기'를 다뤘다.날갯짓하며 달리기란 날개를 퍼덕이며 달리
경남도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SMR의 미래 : 세계가 묻고, 경남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선도기업과 국내 원전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의 설계·제조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의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선점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클러스터 육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콘퍼런스는 개회식, 기조강연, 국내세션Ⅰ, 해외세션, 국내세션Ⅱ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서귀포시 제일요양원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주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는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요양원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요양원 화재 상황을 훈련 주제로 선정했다.제주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과 부서별 재난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현장훈련은 제일요양원에서 원인미상 화재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서귀포시 제일요양원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은 주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는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요양원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요양원 화재 상황을 훈련 주제로 선정했다.제주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과 부서별 재난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현장훈련은 제일요양원에서 원인미상 화재 발생을 시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규모 로봇 콘퍼런스 로스콘에서 로봇운영체제 개발자를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25일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덴마크 오덴세에서 21일부터 사흘 간 진행됐으며, 엔비디아는 엣지 AI와 로보틱스용 엔비디아 젯슨 플랫폼에 배포하는 ROS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생성형 AI 노드와 워크플로우를 포함한 생성형 AI툴, 시뮬레이션, 인식 워크플로우를 공개했다.엔비디아는 생성형 AI를 통해 로봇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해하며,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자율적으로 상황에 맞는
북부지방산림청은 23일 춘천, 25일 서울 서초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찾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 서초구청 사업 관계자들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서초구는 2023년에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서초구 공원녹지과에서 매년 방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543여 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예방 나무주사 9769그루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방제사업
부영그룹이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시를 비롯한 민·관·군 유관기관과 협력해 25일 오후 2시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인천시의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도시 발전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층 빌딩에 대한 재난 안전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부영송도타워는 지상 39층, 건물 높이 185m에 달하는 인천시 내 대표 고층 오피스 빌딩 중 하나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대규모 합동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훈련은 부영송도타워 외벽에 추돌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자신이 맡고 있는 지출 관련 증거서류 편철 업무 등을 법규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도 지출증빙서류를 편철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11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제주시 A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나자 각종 회계관련 자료를 자신만 아는 지하창고에 숨겨두고 인계 요구에 불응해 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일파만파’불거지고 있다.감사위에 따르면 해당 주민센터 회계담당 B씨는 지난 해 7월 하반기 정기인사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서귀포시 제일요양원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주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올해는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요양원 입소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요양원 화재 상황을 훈련 주제로 선정했다.제주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과 부서별 재난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현장훈련은 제일요양원에서 원인미상 화재
동국제약은 지난 24일, 제이드가든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이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제이드가든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이탈리안 웨딩 정원, 이끼원, 클라우드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거닐고, 울긋불긋 단풍과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