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중학교 하키부가 제24회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기 하키대회 우승에 이어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한 첫 번째 실내하키대회인 2025 KHA 실내하키 디비전 U15 H1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천중 하키부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 리그 형태로 충남 아산에서 진행된 실내 하키대회에서 6팀 총 2라운드 리그전을 거쳐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제천중학교는 리그 4위 용산중을 상대로 2:1로 승, 승자전 규정으로 숙명의 라이벌 아산중을 상대로 아쉽게 5:4로 역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괴산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12명이 표창을 받았다.군수 표창은 배기만·이정자·심서경·이충정·안미경·천병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충주시 소재 중견기업 새한㈜의 경력직원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실무역량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K-RISE사업의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경력직과 신입직원 각각의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충청권 광역자치단체가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재난상황관리 훈련의 평균 점수가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충북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14명을 목숨을 잃고도 제대로 된 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역 안전 대응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역별 재난상황관리 훈련 평균 점수는 2021년 95.3점, 2022년 96.3점, 2023년 97.6점으로
인하대학교 보건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전공은 커뮤니티케어, 바이오헬스융합, 환경보건, i-헬스케어 등 4개의 전공으로 보건의료·융합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보건대학원은 의과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진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성적우수장학금, 학비보조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재학생의 경우 장학금 수혜율이 100%에 달했다.
한국CM협회가 11월 7일 아차산 해맞이길에서 ‘제19회 CM인 산상토론회’를 개최한다.CM협회는 가을 정취 속 CM인이 한자리,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공유·자유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CM인 산상토론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앞에서 집결해 오전 10시 출발, 일정이 진행된다.
11월은 일명 '문벰버'로 통칭되며 비트코인의 전통적 강세장으로 꼽히지만, 이는 통계적 착시가 존재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라크 베이비스는 비트코인의 11월 평균 상승률이 42%에 달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0월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업토버'와 문벰버 모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여러 사이클을 거치며 퍼진 암호화폐 속어다. 이 표현들은 밈과 마케팅의 중간쯤에 있는 용어로,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랜드, 정선군과 공동 개최한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이 지난 11월 1일, 운탄고도1330 5길 및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거 석탄 운송로였던 운탄고도를 치유와 희망을 담은 ‘소원의 길’로 재탄생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폐광지역의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세
여수시는 2026년 ‘제5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지난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회 행사에서 전남상인연합회의 기를 전달받았다.‘전남 상인의 날’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상호 단결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내년 행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중인 10월 30일 여수에서 열릴 예정으로 전남 22개 시·군의 전통시장
CJ제일제당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딤섬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새우하가우’를 출시한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번째 제품이다. 냉동만두 1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딤섬 시장에서의 영향력
한국전력이 2025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정전 사고 없이 완벽한 전력 운영을 이뤄내며 ‘전력안정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전력은 지난해 8월 ‘APEC 전력확보 추진위원단’을 발족, 1년 넘게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 위원단은 대외협력, 계통보강, 안전분과, 송·배전설비 점검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대응체계를 마련했다.행사 전 세 차례 모의훈련을 통해 변전소 정전과 배전설비 고장 등 복합 상황을 가정하며 즉각적인 복구 능력을 점검했다. 이 훈련은 개막 전 전력망의 위험요인
최근 전남 순천시의회에서 제기된 '현대여성아동병원 부지 수의계약 특혜 의혹'에 대해 해당 병원은 "특혜를 요구한 적도, 특혜를 받은 적도 없다"고 강력 반박했다.
이 병원은 2일 배포한 '순천시의회 공유재산매각 관련 논란에 대한 병원의 입장'자료를 통해 "병원 재단은 새병원 건립을 통해 전남동부권에 더 고도화된 모자의료의 지속가능한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한국CM협회가 11월 7일 아차산 해맞이길에서 ‘제19회 CM인 산상토론회’를 개최한다.CM협회는 가을 정취 속 CM인이 한자리,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공유·자유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CM인 산상토론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앞에서 집결해 오전 10시 출발, 일정이 진행된다.
인천 중구 운북동 ‘골든테라시티 공원캠핑장’ 인근 해변이 불법 야영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취사금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차박과 불멍, 화로 사용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가을철 수북이 쌓인 낙엽에 자칫 불씨가 번질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를 안고 있다.주말인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운북동 1270-3 일대.미완공 리조트 건물이 들어서 있는 해변 앞에는 50~60개의 텐트와 차량이 줄지어 있다. 야영객사이에는 인터넷을 통해 “주차비 없고 편하다”, “갓길 차박 가능” 등의 후기와 함께 1박 캠핑 후기를 공유하는
인하대학교 보건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전공은 커뮤니티케어, 바이오헬스융합, 환경보건, i-헬스케어 등 4개의 전공으로 보건의료·융합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보건대학원은 의과대학, 간호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진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성적우수장학금, 학비보조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재학생의 경우 장학금 수혜율이 100%에 달했다.
비트코인이 장기간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 기업공개 이후 주가 흐름과 비트코인 흐름이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전통 금융 애널리스트 조르디 비서가 '비트코인의 조용한 IPO'라는 에세이를 통해 전망한 내용을 전했다. 에세이에 따르면, 그는 초기 투자자들이 점진적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가격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페이스북 IPO 사례를 예로 들며, 초기 투자자들이 막대한 수익을 실현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