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9일 대구본부세관 및 한국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경북 지역 수출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FTA 협정별 활용 전략 설명회’와 ‘FTA-PASS 원산지관리시스템 실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FTA 활용
경상북도는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도로 시설 개선과 APEC 붐업 조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APEC 기간 손님맞이 관문이 되는 경주나들목 새 단장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경부선 도로보수 실시 ▴정상회의 기간 교통량 분산을
미국의 관세 강화가 현실화되자 국내 금융권이 신속히 움직였다. 신한금융그룹은 7일, 예상되는 무역 피해에 대비해 수출기업과 내수 중심의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조500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업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금융과 비금융 지원이 포함된 대책이다.핵심은 자금 조달 비용을 줄여주는 금리우대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이 제도에는 6조4000억 원이 배정된다. 수출 관련 기업을 위한 별도 방안도 마련됐다. 특별 금리 인하 쿠폰, 이른바 ‘Hi-pass’ 프로
신한금융그룹은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에 따라 금융 애로가 예상되는 국내 수출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조5000억 원 규모의 선제적 금융지원 방안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6조4000억 원 규모의 기업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3조 원 규모의 특별 금리 인하 Hi-pass 쿠폰을 지급해 국내 산업 지원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50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첨단산업분야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정착을 종합 지원하는 'K-Tech Pass'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케이-테크 패스'는 우수 해외 인재에게 탑티어 비자와 교육·주거·세제 등 정착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이 되는 우수 해외 인재는 국내 첨단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한 외국인으로, 학력은 세계 100대 공대 석박사 이상, 경력은 세계 500대 기업 또는 글로벌 연구기관 출신 경력 보유, 연봉은 일인당 GNI 3배 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사상 처음으로 비자를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비트와이즈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암호화폐 시장 리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사상 처음으로 비자 결제 건수를 넘어섰다.1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자산운용 규모도 분기 대비 13.5% 늘어난 2180억달러를 기록했고, 현재는 2370억달러를 넘겼다. 1분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비자보다 약간 앞섰지만, 이전 연도와 비교할 때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실물자산 토큰화(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