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일 도청 잔디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개방된 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200여명의 어린이들은 치어리딩, 우슈 공연, 마술쇼 공연을 관람하고 무지개빙수, 솜사탕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과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노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요한 아동의 4대 권리 알리기 캠페인도 진행됐다.이날 어린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