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7일 충북CBS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오송을 명실상부한 바이오 산업의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4일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그간 수도권 중심 교통망에 가려져 있던 충청권이 단일 생활·경제권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TX는 총연장 64.4㎞ 규모로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조치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 호재로 충북 청주 오송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아직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매수 문의가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KTX와 SRT가 지나는 흥덕구 오송읍 일대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국토교통부는 4일 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CTX는 정부대전청사부터 정부세종청사∼오송역∼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의 철도다.CTX가 개통되면 충청지역의 주요 거점 간 통행시간이 30분대까
충북 청주의 `지하철 시대'를 알리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화한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CTX 사업이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CTX는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KTX 오송역~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64.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조1135억원을 들여 민자 사업으로 추진한다.지금까지 충청권에서 이용 중인 국철이나 지하철과는 다른 급행 철도 시스템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180㎞에 달한다.
23시간전
사실상 청주시내 지하철시대를 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조성 사업이 최근 정부의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서 청주지역사회의 관심이 노선과 정차역에 모아지고 있다. 정차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형성에 따른 상권과 주거환경 변화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대전정부청사∼세종정부청사∼오송역∼청주도심∼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64.4㎞의 CTX는 5조1135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34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청주시민들은 CTX노선이 청주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정차역 개수와 위치 등에 따라 부동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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