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및 구운 계란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대구지역 생산·유통 계란 294건과 구운 계란 360건에 대한 정밀검사 및 품질 변화 연구 결과 모두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지역 산란계 농장 14곳, 식용란 판매 업소 및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한 계란 294건을 대상으로 살모넬라균 3종, 살충제 34종 등 총 87개 항목의 정밀검사를 벌여 단 한 건의 부적합도 없음을 확인했다. 다만, 구운 계란 위생 연구에서는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