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시 봉개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16t 화물차 타이어가 빠지며 보행자가 부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정비사의 정비 소홀이 사고 원인이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제주동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정비소 직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지난 9일 오후 4시58분께 제주시 봉개교차로에서 주행중이던 16t 화물차 바퀴가 빠지며 인도를 걷던 70대 여성을 덮쳤다. 이 여성은 다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화물차는 사고 직전 정비소에서 타이어 정비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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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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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31일, 박종필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산시청에 위치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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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해외환경뉴스) ESA와 NASA 위성, 그린란드 빙상 녹는 모양 최초 공동 촬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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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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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청소년영화학교, 2025년 참가자 모집… 내 손으로 직접 찍으며 배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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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불제로' 굿 바이(Good Bye) 2024, 바이 바이(Bye Bye) 산불
원주시는 지난해 ‘산불 제로’ 목표를 달성했다. 2024년 전국에서 총 27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원주시는 단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성과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원주드론순찰대 등 사회단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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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행복이 되는 원주, "풍요로운 평생교육 제공"
원주시는 2025년 평생교육 분야 행정목표를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세부전략을 수립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세부전략으로는 ▲시민이 선도하는 평생학습 활성화 ▲소외계층 프로그램 운영 ▲미래가치를 만드는 지역공동체 중심 역할의 도서관 조성 ▲다양한 지역의 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한 해 취미·기술분야 정규강좌 등 교육프로그램 458강좌를 운영해 시민 7,616명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또한 태장도서관을 이전 개관하고 그림책도서관을 개관해, 다양한 지역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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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 10여 년 만에 현실화
강릉시는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2014년 이후 약 10여 년 만에 현실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지속적인 운영 비용 상승을 반영하고, 분뇨처리 대민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인상된 수수료는 관련 조례안의 공포일인 2024년 12월 31일로부터 30일 후인 2025년 1월 30일부터 적용된다. 재래식 화장실의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는 리터당 18원에서 21원으로, 정화조의 경우 리터당 23원에서 25원으로 각각 16.7%, 8.7%씩 소폭 인상된다.시는 이번 조정이 장기간 동결되어 있던 분뇨 수집·운반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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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 확대 지급
속초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면허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2025년 사업 대상자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60년 이전 출생자로 속초시청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에 면허반납을 신청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시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으로 반납한 자에게 최초 1회 한정하여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고령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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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을사년, 억새뱀과 겨울 별빛 정원 보러 월드컵공원으로 가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억새뱀 부부’ 전시와 ‘겨울 별빛 정원’을 내년 3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