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참가해, 순환경제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업기부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청주시가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축제다.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북생명의숲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정원 조경 전문가들이 꾸민 기업기부정원 2점과 작가정원 6점, 시민정원 15점, 참여정원 3점 등이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다.한국다우는 기업기부
시민단체 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당선택도우미'를 전면 개편해 공개하고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의 정책 응답 결과를 발표했다.2004년부터 운영돼 온 정당선택도우미는 인물 중심의 진영 대결 구조에 머물러 있는 한국 선거 문화를 넘어 이념과 정책에 기반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정당과 유권자 간 정책별 찬반 일치도만을 비교해 오류가 많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이에 경실련은 기존의 '정당선택도우미'를 전면 개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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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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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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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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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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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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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본격화…협력체계 구축에 나선 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혁신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AI·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공공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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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산단 조성 발맞춰 ‘창업지원센터’도 변화
용인특례시는 현재 운영 중인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를 다양한 분야로 특화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시산업진흥원은 본원 외에도 동백창업지원센터와 영덕창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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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설명회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최근 진료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성공을 도모하고 권역 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확립하기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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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항 간출지 준설 본격 착공
충남도가 '보령시 대천항 간출지 준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총 48억 원을 투입해 대천항 내 준설이 미실시된 간출지 수역 3만㎡에서 약 10만㎥의 토사를 처리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착공한다. 간출지는 간조 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지역으로, 대천항은 그동안 얕은 수심에 선박이 걸리는 피해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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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합성생물학 특구’, 대전서 본격 가동
대전시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된 가운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지정은 국내 최초로 합성생물학을 특화한 특구이자 규제완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이 결합된 실증 중심의 신산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특구 지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