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양식어장 정화를 통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양식어장 정화사업’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양 생태환경 변화로 감소 중인 패류 자원을 회복하고, 패류 생산성 향상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인천 중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남북·을왕·큰무리·포내·예단포의 면허 양식 어장 총 110ha를 대상으로 폐기물 수거, 경운작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SF연극 ‘로봇 카라’가 오는 28일까지 창조문화활력센터 소극장 624에서 공연된다.배우 지망생 ‘세라’와 돌봄 로봇 ‘카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인간의 감정과 돌봄, 공감의 의미를 질문하는 창작극으로, 동시대 기술 환경 속에서 인간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차분한 서사로 풀어낸다.작품은 화려한 기술적 장치보다는 인물 간의 관계와 대화, 반복되는 연습 과정과 일상의 장면들을 통해 이야기를 쌓아간다. 이를 통해 로봇과 인간의 대비를 단순한 미래 상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우리의 삶과 감정에 밀착된 질문으로 끌어온다.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서울시고립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청년 주거 환경 개선 프로그램 ‘누울자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누울자리는 ‘외로움 없는 서울’ 서울연결처방 사회적 연결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청년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독생’ 위험신호 쓰레기집, 커뮤니티로 돌보다고립청년 주거 환경 개선사업 ‘누울자리’는 사회에 설자리가 없어 누워있는 청년들과 편히 누울자리 한켠을 마련하는 커뮤니티 지원형 사업이다. 사회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만
씨씨알컨텐츠트리는 자사의 슈팅 게임 포트리스M의 e스포츠 대회 ‘제2회 탱크보이배 포트리스M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해태아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결선은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리얼대난투’와 ‘클래식’ 두 가지 모드에서 각각 5판 3선승제로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우승팀에는 우승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한정 피규어가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경기 진행 중 퀴즈 이벤트와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제2회 탱크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