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증명서 휴대 또는 이력제 통해 접종 정보 확인 오는 11월 30일까지…송아지 누락방지 등 위험도 관리강화 소 거래 시 앞으로 두달간은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를 휴대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아지 백신접종 누락을 막는 등 럼피스킨 전파 위험도 관리 강화 방안으로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를 시행키로 했다. 소 소유자,
경남도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거래 또는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소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럼피스킨은 흡혈곤충 매개로 전파되는 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첫 발생을 시작으로 전국 107건이 발생하였으나, 소 전 두수에 대한 긴급접종을 신속히 실시해 확산을 방지한 바 있다.최근 일부 접종이 누락 된 개체에서 럼피스킨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접종 누락 방지와 전파 위험도 관리를 강화하고자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를 실시한다.소유자 등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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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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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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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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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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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국감 내일부터 시작, 티메프 사태와 배달 수수료 인상 등 다룰 예정
8일부터 시작될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티메프 사태와 배달 수수료 인상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티메프 사태로 미정산된 금액의 규모가 약 1조 2800억원에 달하고,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날로 심화하고 있는 만큼 여·야의 집중포화가 예상된다.7일 국회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는 이날부터 시작해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한다. 이후 2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기부 산하기관들에 대해 감사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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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씨, 윤 대통령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초대 총리로 기용할 것 건의했었다고 주장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논란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는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초대 국무총리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또 이준석 대표를 대북특사로 보내 김정은과 나란히 하는 모습을 연출하도록 하라는 등 보수 후계구도까지 설계해 윤 대통령에게 전했다고 주장했다.명 씨는 7일 공개된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자신에게 도움을 청해 인연이 시작됐다고 했다.명 씨는 대통령 사저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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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칼바람'...비트코인 창시자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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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세수 결손 속 5년간 못 걷은 나랏돈 33조7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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