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지난 11일 새벽 4시경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 내외의 지반침하
새만금개발청은 해빙기 새만금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시공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수변도시 조성공사, 옥구배수지 건설공사 등 2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전문기관과 민간 전문가 8명이 현장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여부 ▲콘크리트 다짐 및 균열 ▲연약지반 관리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작업 중 근로자 전도·추락방지 대책 ▲재난 위험 취약요소 등이다.새만금청은 점검 후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
20시간전
경주시가 노후관로 정비사업 진행과정에서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경주시는 2023년 9월부터 올 연말까지 287억 원의 예산으로 황오, 성건, 중부, 내남 등 탑동 중블럭 급수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를 개체하는 대규모 관망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보황 중블럭 내 상수도관의 노후도가 심하고 유수율이 저조한 지역에도 2029년까지 4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후속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이 사업이 준공되면 수돗물 품질향상과
부산항만공사는 24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영진 및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직원들의 안전수준을 재점검하고,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또한, 최근 안전사고 이슈로 동절기 및 해빙기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철도건설 현장의 터널 시공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철도터널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오늘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교육은 공단 직원과 협력사 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터널 전문가와 함께 강릉~제진과 여주~원주 터널 시공 현장을 방문해 터널 굴진면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육과 이론 수업을 병행해 공학적 판단 능력과 현장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이명석 국가철도공단 강원
지난 11일 새벽 4시경, 강릉시 포남동 주상복합시설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1m 내외의 지반침하가 발생하여 차량 2대가 파손되는 피해가 생겼다.이에 강릉시는 공사 현장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공사 현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반침하 발생 직후 포남동 주상복합 공사현장에 대하여 발생일 즉시 터파기 부분 안전성 조치 공사를 제외 한 전 공정에 대하여 공사중지 명령을 시행하였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체육회, 회원단체 보조금 지원
서귀포시체육회는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괄보조금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생활체육 육성 및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9억1850만원이다.서귀포시체육회는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장 민주당 ‘4050 특위’ 충남본부장 맡아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소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안전시설 점검 나서’ 등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다문화 엄마학교 입학생에 도서.학용품 꾸러미 전달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엄마학교 4기 입학식에 참석,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 나라 출신의 15명의 신입생에게 도서와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오는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 교육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출석 수업 총 10회 수업 진행한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엄마학교 우수 졸업생에게는 친정방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교육봉사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들불축제 기간, 셔틀버스 130대 투입...운행 노선은?
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제주들불축제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셔틀버스는 총 130대가 투입돼 제주시 1, 2노선과 서귀포시 노선 등 3개 노선을 운행한다.제주시 1노선은 종합경기장 시계탑~한라대 입구~행사장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제주시 2노선은 '애월체육관~행사장'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서귀포시 노선은 '서귀포 제2청사~천제연 입구~행사장'을 운행한다.제주들불축제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도 운행된다.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최초 자연형 교통 상징 정원 만든다
부산시)는 부산의 중심 서면교차로를 새롭게 자연형 정원으로 디자인해, 자연을 도심에서 배우고 정원 속에서 자연을 집중할 수 있는 '서면교차로 상징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서면교차로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중심지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하는 부산의 상징적인 곳이다.이곳에 있는 5곳의 교통섬은 2000년 초 녹화사업을 통해 최초로 녹색도시로서의 변화를 알린 바 있다.시는 서면교차로를 생태, 자연주의형 정원으로 한층 더 발전시켜, 녹지공간 하층부에 다양한 식물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전면 재구성 촉구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은 11일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공정성과 역사적 책임 강화를 위한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미경 의원은 “여순사건 진상규명은 국가가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과정임에도, 현재 기획단의 구성은 역사 왜곡과 축소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상계엄을‘계몽령’이라 표현한 김계리 변호사가 기획단에 포함된 점을 문제 삼으며, 기획단의 전면 재구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의회 ‘안건 심사 및 시정질문 답변’ 제244회 임시회 개회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제244회 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 심의와 시정 질문·답변이 진행되며, 본회의는 총 4차례, 상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시정 질문은 14일 3명의 의원이, 17일 2명의 의원이 진행하며, 5분 발언은 11일 6명의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개회사에서 여수국가산단 실적 악화로 인한 지방세 감소와 예산 집행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이월·불용 예산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