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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내정됐던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 인선 발표 불과 5분 만에 혁신위원장을 사퇴하고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안 의원은 당 지도부가 혁신위원 인선과 최소한의 인적 쇄신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결단한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가 출범부터 파행을 빚으면서 당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안철수 의원이 “코마 상태인 당을 살리고자 메스를 들겠다”며 고강도의 혁신안을 꺼내들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지난 탄핵정국에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찬탄 입장과 당 쇄신에 목소리를 냈던 만큼, 대선 패배 후유증에 침체일로인 당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혁신안 수위도 높일 전망이다.국민의힘은 3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혁신위원장 임명안 등을 의결한다. 회의 직후 안 의원을 보좌할 혁신위원 명단까지 공개될 수 있다. 이날 혁신위 멤버가 공개되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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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하고 합의 없는 혁신위원 인선을 발표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전격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안 의원은 지난 2일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돼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에서 정식 임명됐다.안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며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지만, 혁신위원장 내정자로서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닥쳤다"고 말했다.그는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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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안철수 의원의 혁신위원장직 사퇴 선언에 대해 “안타깝고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한다고 미리 귀띔이라도 있었다면,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회 안건을 의결하지 않았을 텐데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비대위를 열고 6명의 혁신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 하지만 안 의원은 이 같은 발표 후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며 차기 당 대표 출마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당 혁신위원장직을 전격 사퇴하고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혁신위원장에 내정된 지 단 5일 만이다.그는 혁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 지도부와의 충돌, 그리고 최소한의 인적 쇄신 요구가 거부된 점을 이유로 들며 “더는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를 거부한다”며 “혁신위가 출범도 하기 전에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 당을 살리겠다는 절박한 마음이었지만, 더는 이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혁신위원장 내정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고강도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혁신위원 인선이 이번주 초 마무리된다. 안 위원장은 "의식불명 상태인 당에 메스를 들겠다"며 강한 개혁 의지를 밝혔다.안 위원장은 당 혁신위 구상과 관련해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큰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혁신위 가동을 준비 중이다.그는 혁신위 인선을 직접 챙기겠다는 방침 아래, '중도·수도권·청년'을 키워드로 호남 인사까지 포함하는 외연 확장형 위원회를 구상 중이다. 이번 주 초에는 혁신위원 면면이 공개될 전망이다.안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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