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합천고등학교 교실에서 1학년 재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지압매트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우리손주 지압 족족 시원! 상쾌!’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지압매트를 지역 어르신과 나눔으로써 진정한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험하는 활동이다.첫 활동은 특별히 이갑선 강사의 재능기부 설명을 들으며 직접 지압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지압매트는 학생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6월에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Generic placeholder image
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민원, 전년비 27% 증가…'국민신문고' 32% 늘어
김해시민이 김해시에 제기한 민원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민원을 제기한 통로는 '국민신문고'다.김해시가 밝힌 '2024년 1분기 시민의 목소리'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민원은 1만 8724건이며 지난해 1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채 위에 펼쳐진 한·일·중 서화,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서 만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가 오는 18~23일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제7회 김해선면예술대전 전시회를 열어 한·일·중 선면 문화를 함께 선보인다.김해선면작가협회가 주최하는 김해선면예술대전은 선면 서화의 아름다움을 재조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펜딩 챔피언’ 포항, 수원삼성과 코리아컵 16강 격돌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의 코리아컵 여정이 시작된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9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삼성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라운드를 펼친다. 포항은 지난해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스틸야드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코리아컵 트로피 사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5일 대전전에서 자책골로 끌려가다 전반 24분 허용준의 만회골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최근 홈 3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코리아컵에 임한다.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미요시정, 국제 교류 위해 하동 방문
일본 사이타마현 미요시정 관계자들이 국제 교류 행사로 하동군을 방문했다.하동군은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맞이해 지난 14~15일 이틀간 미요시정 하야시 이사오 정장 일행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하동군의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미요시정의 무사시노 낙엽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아 1인 공연자 거창에서 '난리버꾸통' 축제
아시아 1인 퍼포먼스 축제 '아시아1인극제·거창2024'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거창군 고제면 삼봉산문화예술학교 등지에서 열린다.아시아1인극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작업하는 아시아 1인 공연자들의 축제다. 1988년 전통을 주체적인 독창성으로 이어 나가자는 고 심우성 선생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