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의 예방을 위해 새로운 해법을 내놨다. 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성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 콘
예천 경북일고가 지난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봄같이 아름다운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학업 중단 근절 다짐과 생명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으로 힘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 근절, 생명
상주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과 연계한 ‘자전거 절도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전국에서‘자전거의 도시’로 불릴 만큼 남녀노소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지역으로서,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는 등하교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상주경찰서는 학교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자전거 자물쇠를 직접 배부하고, 자전거 도난 예방법과 학교폭력 예방 관련 홍보물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찰, 교사,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교실을 만드는데 한마음이 되자고 다짐을 하는
서귀포경찰서는 7일 중문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경찰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는 117 또는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학교폭력 위험성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파일철, 볼펜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캠페인 실시 후 중문초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소년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비행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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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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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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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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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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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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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단일화 압박에도 1박2일 영남행 예고…金측 "대선의지 결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과 부산을 방문한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현장 일정이 계획돼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6일 오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영덕을 찾아 복구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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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김문수에 "신속 단일화 다짐 잊지말라…결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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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당무우선권 방해 필요한 조치할 것"... 당 지도부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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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5 경상북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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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찾은 이재명 "尹이 국민에 겨눈 총탄보다 강한 게 투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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